-
[무한잡담] 아웃소싱 업체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2016.08.04 PM 06:57
내일 면접보러가는데 그쪽 대해서는 정보가 없어서..ㅇㅅㅇ;;
대충 일 찾는 사람들을 의뢰 들어온 업체에 소개시켜주는건 알겠는데
뒷사정에 대해서는 모르니 궁금해서요 ..)
혹시 자그마한 정보라도 있으신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세용
댓글 : 12 개
- 김전일
- 2016/08/04 PM 07:13
본인이 하도 면접을 보러 다닌 덕분에
본인보다 조금 어린 아웃소싱 업체 담당자랑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 이게 사람 할 일이 못된다고 한다능
인력관리와 현장참여를 함께해야해서
하루에도 시간이 남질 않는다고...
본인보다 조금 어린 아웃소싱 업체 담당자랑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 이게 사람 할 일이 못된다고 한다능
인력관리와 현장참여를 함께해야해서
하루에도 시간이 남질 않는다고...
- 공허의노라조♡
- 2016/08/04 PM 07:17
............오마이갓
- 쉬프터
- 2016/08/04 PM 07:14
아웃소싱 업체라면 월급에서 소개비로 얼마 때갑니다
기본 2달이구요 길게는 6개월까지도 뜯어가는곳 많습니다
10만원~20만원 까지 뜯어가는곳도 봤었구요...
아무튼 아웃소싱 소개로 가는곳은 그렇게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기본 2달이구요 길게는 6개월까지도 뜯어가는곳 많습니다
10만원~20만원 까지 뜯어가는곳도 봤었구요...
아무튼 아웃소싱 소개로 가는곳은 그렇게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 공허의노라조♡
- 2016/08/04 PM 07:16
아뇨 제가 아웃소싱에서 일하는걸로 취업하는겁니다 '-';;;;
- 룰뷁씨
- 2016/08/04 PM 07:15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아웃소싱은 안가는것이 좋습니다...
- 공허의노라조♡
- 2016/08/04 PM 07:16
제가 아웃소싱에서 일하는거라..파견이 아니라 아웃소싱 자체...
- 더러운 혼웹한정
- 2016/08/04 PM 07:24
아웃소싱 자체면 입찰 경쟁하고 인력관리하고 사람 만나는 일이 대부분이겠네요.
회사가 튼튼할려면은 사장이나 임원쪽이 인맥이 좋아야하는데. 회사에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튼튼할려면은 사장이나 임원쪽이 인맥이 좋아야하는데. 회사에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공허의노라조♡
- 2016/08/04 PM 07:30
업무 자체는 안힘들라나요?
- 나물캐는팬더
- 2016/08/04 PM 07:31
아웃소싱에서 일한다면 하는 일은
제일 중요한 인원관리(모집, 배치, 관리, 소모품 배분도 있다면 배분도 포함 등등), 회계관리(급여죠. 간단하게) 업체 관리(만나서 인원 필요한지 혹은 필요시 담당자 만남 후 상담하거나 회사 분위기 파악 등등), 행정업무(제일제일 중요한 4대보험 업무, 재직증명서, 안전관리 등등 여러가지 서류) 정도 있습니다.
만약 급여를 만지는 회계 담당이 따로 있다면 좋겠네요. 이것이 진짜 짜증나는 일이라..
제가 딱 회계 빼고 다 해본 사람인데 좋은 건 이게 주 목적이 필요시 사람을 잘 공급해주는거라 인원만 잘 맞춰주면 반절은 다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안보면 다른일 해도 되고 일이 없으면 눈치 봐 가면서 땡땡이 쳐도 되고요. 나쁜 점은 인원 모집에 필요한 전화번호를 님꺼로 공개하신다면 재수 없으면 온종일 전화 올것이고 새벽에도, 밤에도 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니더라도 관리하는 분들 고충 이야기를 듣느라 짜증 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원이 안 채워지면 엄청 힘들거고요.
서류 같은 건 안전교육 서류를 만약 맡기시면 사인 잘 받으시고 입사시 서류 같은거 철 해서 잘 챙기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인원관리(모집, 배치, 관리, 소모품 배분도 있다면 배분도 포함 등등), 회계관리(급여죠. 간단하게) 업체 관리(만나서 인원 필요한지 혹은 필요시 담당자 만남 후 상담하거나 회사 분위기 파악 등등), 행정업무(제일제일 중요한 4대보험 업무, 재직증명서, 안전관리 등등 여러가지 서류) 정도 있습니다.
만약 급여를 만지는 회계 담당이 따로 있다면 좋겠네요. 이것이 진짜 짜증나는 일이라..
제가 딱 회계 빼고 다 해본 사람인데 좋은 건 이게 주 목적이 필요시 사람을 잘 공급해주는거라 인원만 잘 맞춰주면 반절은 다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안보면 다른일 해도 되고 일이 없으면 눈치 봐 가면서 땡땡이 쳐도 되고요. 나쁜 점은 인원 모집에 필요한 전화번호를 님꺼로 공개하신다면 재수 없으면 온종일 전화 올것이고 새벽에도, 밤에도 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니더라도 관리하는 분들 고충 이야기를 듣느라 짜증 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원이 안 채워지면 엄청 힘들거고요.
서류 같은 건 안전교육 서류를 만약 맡기시면 사인 잘 받으시고 입사시 서류 같은거 철 해서 잘 챙기시면 됩니다.
- 공허의노라조♡
- 2016/08/04 PM 07:39
한번 해볼만한 일이긴 하다는 거군용!
- 나물캐는팬더
- 2016/08/04 PM 07:46
그리고 첨언 좀 하자면 회사에 사무실에 몇 명이 계시는지 알 수 없지만 원청 수에 따라서 다니는 곳도 많을 수도 있고, 회사가 상용직 보다 일용직을 많이 할 수록 인원 채우고 관리 하느라 엄청 짜증나실 겁니다.
제일 중요한 건 위의 분 도 말씀하셨지만 얼마나 숫자를 많이 보내는 곳이냐도 중요합니다. 제가 다녔던 곳은 사장님까지 3명이였는데 사장님 말씀이 나랑 직원들 2명, 그리고 사무실 운영하려면 1명 당 20명씩은 최소 있어야(60명, 그것도 상용직) 하고 왠만하면 30명이상 올리면 좋다고 하셨습니다. 일용직을 주로 하는 곳이라면 더 많아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위의 분 도 말씀하셨지만 얼마나 숫자를 많이 보내는 곳이냐도 중요합니다. 제가 다녔던 곳은 사장님까지 3명이였는데 사장님 말씀이 나랑 직원들 2명, 그리고 사무실 운영하려면 1명 당 20명씩은 최소 있어야(60명, 그것도 상용직) 하고 왠만하면 30명이상 올리면 좋다고 하셨습니다. 일용직을 주로 하는 곳이라면 더 많아야 합니다.
- 공허의노라조♡
- 2016/08/04 PM 08:47
으어어...은근 복잡하군요 ㅇㅂㅇ;;;;;;;;;;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