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오늘 병원다녀온 이야기2016.09.27 PM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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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때문에 2주전부터 끵끵대고 있는데

 

오늘 병원다녀오느라 병원을 가긴 갔는데..

 

요즘 새벽마다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고 했는데

 

일단 안정제 분량을 좀 늘려주긴 하겠지만

 

증세가 계속 되면 심장검사 받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_-;;;

 

30대에 뭐 벌써....orz

 

안그래도 입원할때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한 리듬이 보였다고 말은 하는데 'ㅅ'...흠....

 

이참에 종합검진을 받아볼까 생각도 드네요... _-_;;;;

댓글 : 9 개
30대에 벌써~하시면 안됩니다.
30대에 심장에 스프링 박은 아저씨들 좀 아네요.
넹??스프링????
스텐실 아닐까요? 혈관이 좁아서 확장 작업한거요.
스탠드를 얘기합니다. 좁아진 심장 혈관을 넓혀주는 스프링같은 게 있거든요. X자 모양의 철사원통이라고 해야하나... 협심증일 때 사용되는건데 다리 정맥을 통해 심장까지 보내서 삽입합니다.
다리에서 보내서 심장까지...ㄷㄷㄷ
그거 맞을걸요. 본인들 입으로 스프링이라 그래서ㅎㅎ
근데 다리부터 심장으로 보내는지는 진짜 몰랐네요
정확히는 스탠트죠.ㅎㅎㅎ
...원래 대부분 30대때부터 시작되요. 병원가기 전에 실비보험이나 들어두시는게 좋았을텐데...
실비는 하나 열심히 붓고있습죠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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