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요즘 울 냥이가 이상한 버릇을 들임..

1. 심심하면 울어댐 안보면 볼때까지 신나게 울어댐

   근데 울어대서 쳐다보면 지가 놀라서 도망감 -_-;;;;;;;;;;;;;;;;;;;;;;;

2. 거실에 묶어두고 키우는데 얘 자리가 하필이면 거실이랑 화장실 스위치있는 자리임

    식구중에 누군가가 화장실 가면 랜덤 확률로 불을 꺼버림 -_-;;;;;;;;;;;;;;;;;;;;;;;;;;;;;;;;;;;

3. 가만히 있다가 거실에 누군가 나오면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어댐

    다른방향 보는 순간 다리를 급습함 -_-;;;;;;;;;;;;;;;;;;;;;;;;;;;

4. 가끔 쓰담쓰담 해줄려고 하면 뒤돌아서 엉덩이를 보여줌

    그리고 절대 안돌아보고 쓰담쓰담을 즐김 -_-;;;;;;;;;;;;;;;;;;;;

5. 발정기가 시작되는지 목소리가 점점 이상해짐 -_ㅠ...

+추가

귀엽다고 만져주면 뭄...

쓰담쓰담하면 뭄...

[릿곰]

발정남..
99% 발정남
조만간 고자되러 가야됨

[공허의노라조♡]

고자되러 보내야죠...ㅇㅅㅇ..

[릿곰]

큰거보니.. 확실히 할때 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고자라니

[그라우쉐라]

3번은 놀이네요 ㅋㅋㅋ 사냥본능이 깨어난듯
4번은 고양이는 궁디팡팡을 좋아해서...

[공허의노라조♡]

문제는 한번을 안돌아본다는거 ㄱ-;;;

[whsskahttodrla]

고양이가 하는 짓들을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가 불가능하지

[공허의노라조♡]

냐옹 ㅇㅅㅇ

[크리스탈★]

역시 고양이는 치즈
이쁘네요

[공허의노라조♡]

이쁘긴한데 성질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