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분명 녹색인데 사람들이 파란란색이래요2017.02.28 PM 04:43
파란불에 건너야지!!
댓글 : 7 개
- 사자비
- 2017/02/28 PM 04:47
요즘은 녹색불이 켜졌습니다 라고 녹색불 이라고 하죠
- 할아버
- 2017/02/28 PM 04:50
푸른색이 파란색으로 혼동되서 그럴거에여.
- Zeclix
- 2017/02/28 PM 04:53
이게 일본에서도 비슷한 현상으로 미도리(녹색)과 아오이(파란색)을 섞어 부르는 현상이 있다고 그 원인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찾아보니까 옛 일본엔 색을 나타내는게 적/청/백/흑 4가지밖에 없었고 녹색을 부르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그 영향이다... 라는거 같은데. 우리나라도 같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까 옛 일본엔 색을 나타내는게 적/청/백/흑 4가지밖에 없었고 녹색을 부르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그 영향이다... 라는거 같은데. 우리나라도 같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Pax
- 2017/02/28 PM 05:18
같은거 맞습니다.
파란색과 녹색의 구분이 없어 하늘도 숲도 푸르다고 하죠.
파란색과 녹색의 구분이 없어 하늘도 숲도 푸르다고 하죠.
- 수원태양
- 2017/02/28 PM 05:18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맞습니다.
녹색은 한자어고 파란색은 순우리말입니다.
옛날엔 파랗다의 스펙트럼이 넓었지만 새월이지나며 파란색은 청색(靑色, blue)을 가리키게 됐죠.
아직도 녹색(초록색)에 대응하는 순우리말은 없습니다.
녹색은 한자어고 파란색은 순우리말입니다.
옛날엔 파랗다의 스펙트럼이 넓었지만 새월이지나며 파란색은 청색(靑色, blue)을 가리키게 됐죠.
아직도 녹색(초록색)에 대응하는 순우리말은 없습니다.
- 테케니스트
- 2017/02/28 PM 05:19
청록색??
- bokak2010
- 2017/02/28 PM 05:27
푸르다(청)는 표현은 색깔로 구분했을때 초록색과 파란색을 아우르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음. 옛날에는 무비판적으로 파란불이라고 말했었는데, 이제는 좀 수정해서 말하려고 함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