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크라임씬도 거의 끝나가는데 궁금증..

탐정보조는 대체 뭐하러 만든걸까...

탐정이 생긴것도 뭔가 긴장감이 좀 느슨해진 감이 있긴함

믿을놈 하나 없이 서로 투닥거리는것도 재밌었는데...'ㅠ')

근데 레알 진짜 탐정보조는 하는일이 없는게 함정..

그나마 시즌2때는 크루즈때 양잿물 복용테스트(?)라도 했는데

시즌3에서는 자기 의견한번 말한거랑 멍멍이 케어한거 말곤 없...

시즌3는 1/2에 비해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네요 '~'뀨..

[세인트XI]

이번시즌엔 그래도 탐보의 비중을 2에 비해 늘려보려고 시도는 해봤었죠.
초반 에피소드에 탐정이 탐보와 첫 수갑 사용에 대해 상의 한다거나 탐보에게 범인 지목을 시킨다거나
1차 현장 검증 종료때 사람들을 잡아오게하는 장면을 방송에 노출한다거나...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 포맷자체에서의 롤이 부족하다보니 없으나마나한 존재인건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인듯...

[진 우주닌자]

보조 나오는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관바]

원래는 내부적으로 빠른 진행을 위해 만들어둔 자리 같은데요.. 실제 하는 일은 진행 보조인데.. 스태프가 나오면 그림이 이상하니 넣었고.. 기왕이면 꽃미남으로 하고.. 넣다보니 그래도 뭐라도 주자해서 역활이 몇개 더 주어진거 아닌가요?

[하늘의경계]

진행도 바뀔때가 됐는데...공범 이라던가 도중에 실시간으로 피해자가 추가된다던가...
저번 에피소드때 시계와 핸드폰 관련해서 최초로 시간차 트릭이 나올줄 알았건만;; 기대를 무너뜨린

[원자력장판]

실제로는 많은 역활을 하는것같기는 해요. 문제는 그게 방송에서는 불필요한 장면이고.. 그러다보니 편집이 되서 존재감이 없는 그런 느낌..

보면 그야말로 잡무, 뒤치닥거리 이런거 다 하더라고요.

[최고빨갱이]

잘생겨서 인기는 좋습니다.

[WhisperingRain]

그냥 심판 같은 역할이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는 자료나 이런거 스태프가 막 넘겨주고 그랬는데 그러다보니 분위가 무너지는 느낌 (역할극이다보니.)도 있고

현장검증 끝나면 데리고 나가는 것도 원래 스태프 였는데 그런 부분때문에 몰입이 떨어지는 걸 방지하려고 만든 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할은 작지만 스태프가 해버리면 맥이나 분위기가 깨지는 부분을 부드럽게 하려고 만든 부분이다 보니

사실 하는 역할이 크진 않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