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전 테닥이 좋습니다

닥터후를 더빙판으로 보긴 했지만

표정연기도 좋고 유머러스한부분도 좋고

성우도 잘 어울리고 *-_-*잇힝

오랜만에 다시보는데 벌써 다봐가요!! 제길!!

[단신슴규]

저도 테닥이 좋아요

[moonshine17]

저도 테닥까지 보고 다른 사람으로 바뀌니까 못보겠던데

[빈센트보라쥬]

테닥은 누구나 사랑하죠....지금 한국의 후비안들은 대부분 테닥으로 입문했을꺼임.. 저도 그렇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맷닥도 카팔닥도 그리워요.....


알롱지!

[포르투갈의 달]

저도 테닥이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흑흑

[박우서]

난 맷닥

[앵무새죽이기]

저는 에이미가 좋습니다!!
닥터는 누구라도 상관 없습니다ㅡㅡ;;

[064_2nd]

저도 넘 좋아해서 보던 당시 눈 크게 뜨는 거 따라하다가 이마 주름 생겼어요ㅋㅋ

[에키드나]

전 크리스토퍼 닥터로 더빙판으로 마네킹 시작할때 부터 봐서 다 좋습니다.
크리스토퍼 닥터는 뭔가 인상은 사나워 보였는데... 그가 이야기하거나 로즈를 위하는 장면, 사람을 위하는 장면들을 보면 진짜 사람 착해보이죠.

테닥은 국내에서 아무래도 후비안들이 많이 생기게 된 계기니 딱히 뭐라 할 이야기가 없네요.
닥터죠 그냥. 근데... 국내에서는 너무 닥터로 알려져서... 다른 드라마가 묻혀서 아쉬워요.
브로드서치에서의 형사 연기와 정치인의 남편보면서 으아아아아아...
마블 제시카 존스도 솔직히 주인공 얼굴도 기억 안나는데 퍼플맨 역이였던 데이비드의 연기는 기억이나네요.

맷닥은 크으.. 꽁냥꽁냥 제로니모!!! 국내에서는 왜 얼굴 바뀌었냐 그랬던 사람들도 있어서 당황 스러웠는데...;;
개인적으로 더욱더 다양한 닥터의 모습을 보여주던 모습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에이미 부부랑 오래가서 좋았는데...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은...
크으...

거기에 카발디닥은 크으... 뭔가 1대와 비슷하면서도 매력적이고...
중년간지... 초반에는 잠깐 싸가지 없는 모습이였지만 그가 왜 그 얼굴을 선택했는지 알게 되면서...
거기에 카발디는 그냥 진성 후비안이여서... 사실 과거의 닥터의 모습을 가장 잘 살린건 그가 아니였나 싶어요.
단지... 빌... 크으... 앙대... 크으... 해피엔딩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크으... ㅠㅠ

솔직히 지금 가장 큰 고민은 과연.. 다음 시즌은 모팻이 없는데.. 과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