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편의점갔다가 빵 터질뻔2017.07.29 AM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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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살겸 주전부리 살겸갔다가

 

이거저거 사고 계산할려는데 눈에 들어오는 이름표..

 

근데 4글자...

 

이름이 독특한가보구나 하고 봤더니

 

명찰엔 이름 대신 귀한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름은 없고 귀한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순간 빵터질뻔한거 겨우 참아냈다능

 

얼마나 진상이 많길래 이름표까지 귀한자식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11 개
서비스업이 다 글쵸뭐 -_ㅠ
인간 아닌 것들이 많아서 그렇죠.
편의점 일하시는 분들 고생 많이 하는 분들.
왜 쓸데없이 진상부리는건지는 참...연구대상 ㄱ-
원하는 물건을 가져다가 알바 or 주인장 님 한테 가서 계산 하고 돈 드리면 끝나는일인데...
어째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대부분은 진짜 그냥
알바 or 주인장 빡치게 할려고 일부러 그러는거같음
내가 팔아주니까 윗사람이다 라는 마인드 가진 사람 은근히 많더라구요
어릴적 편의점 알바 하다가 취객 난동으로 경찰서 간적이 한번... 자기는 5만원권 줬는데 거스름돈이 적다고 경찰서 가자고 진상부리는 놈 덕분에 경찰 부를뻔한 적이 한번... 진짜 서비스업종에서 일 하다보면 인간혐오에 빠지기 쉬울 것 같더라구요...
저 xx 한대 칠까 고민이 매일들죠 ㄱ-
친구가 편의점 할때 애기 했는데

상상 그 이상이라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편의점 애기는 시작에 불과 하다고..

알바도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는다고

사람 관계가 제일 어렵네유
진상 피는 인간들 보면 거의 동종업종이 많음.지가 당한거 남한테 푸는 애들도 더러 있음
그냥 애초에 꼬여서 뭘하든 자기한테 피해주는줄 아는사람도 있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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