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스타 리마스터겸 추억이야기

스타 나온게 제 기억이 맞다면 중딩때인데

이때 사람들 스타 엄청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다들 스타만 했었죠

학교 끝나고 바로 겜방 달려가서 1~2시간동안 신나게했었는데...

당시 이 신박한 게임에 다들 지식이 없던터라 많은 에피소드들이 생겼었습니다 --)a

1. 3분러쉬 5분러쉬 10분러쉬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룰이지만 당시에 애들 서로 다 못하니까

몇분 동안은 절대 공격해서는 안되는 룰이 존재했었습니다

심지어 독한놈들은 멀티도 못먹게했었고 ㄱ-...

뭐 대부분 무한맵에서 하긴 했지만 일반 맵에서 시간 정해놓고하면..어우...

정찰이 반칙이냐 아니냐 말도 많았...

2. 유닛

당시 짧은 영어를 자랑하던 애들사이에서는 이 유닛이 뭘하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느정도였냐면 저그하던놈이 오버로드를 화면 가득히 뽑아서 오버로드 러쉬를 가거나

메딕을 벙커에 넣고 치료를 받으려 애쓰던 애들도 있었고(얘는 그나마 머리쓰는애)

브루드워 나온지 얼마 안됬을때는 핵을 뽑는법을 몰라 해매는 애들이 많았...

그리고 제일 불쌍한 애들은 캐리어 뽑고 인터셉터 안뽑아서 멸망하는 애들... -ㅅ-)...

[각설탕]

아재요

[공허의노라조♡]

긔여운 아재랍니다 '-^

[칼베리안]

1번ㅋㅋㅋㅋ
근데 꼭 초반러쉬 하는녀석이 있었죠

[Zeclix]

전 처음할때 각 생산건물을 하나씩만 지었던 기억이......

그리고 scv 자원캐는 아이콘이 무슨 레이저포인줄 알았네요...

[슈퍼100딸기]

20분 노러쉬 아님? 케히어 뽑고시작하는거라능

[마시멜로☆]

추억이네요 ㅋㅋ

[흩어져서...사라지려무나]

맨처음에 나왔을때 좀 한다는 애들이 제가 미네랄을 돈이라고 이야기 하니 빵터져서 잘난척 오지게 하던애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뭐하고 지낼까 갑자기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