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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잡담] 저도 학교폭력 상처가 있는데...이번건은 어우..2017.09.05 PM 08:47
초당학교 3학년때인가 4학년때 7~8명한테 교실에서 밟힌이후로는
트라우마 생겨서 지금도 고생중입니다
근데 이번 사건 보면 그냥 트라우마로 끝나지 않을꺼 같아서 걱정이네요..
당시에 저 밟은애들 그냥 겉으로만 사과하고
걔들 부모도 별다른 얘기 없었습니다
담탱이라는 년이 무마시켜버렸거든요
그리고 걔들은 지들 교회다니니까 괜찮다고 하던짓 그대로 하고...(덕분에 종교 혐오생김)
그 뒤에 전학가긴 했지만..에효..
범죄자들 대가리는 점점 좋아지고 법까지 이용하는데
법까지 이용하는 애들한테 구지 기회를 줄 필요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기득권도 하는짓이 똑같아서 피해 올까봐 그러나...
댓글 : 3 개
- Strike Rouge
- 2017/09/05 PM 08:50
저도 중학교때 놀던애들한테 괴롭힘 당했던 순간은 20년이 지나도 잊혀지질 않는군요
- moral hazard
- 2017/09/05 PM 08:56
저도 그랬었습니다. 시골에서 전학왔다는 이유로 1년동안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해야했었지요...
담임이라는 작자는 대놓고 촌지달라고 절 괴롭히고...제가 공무원과 교사를 혐오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담임이라는 작자는 대놓고 촌지달라고 절 괴롭히고...제가 공무원과 교사를 혐오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GAME BOY™
- 2017/09/05 PM 09:43
저도.. 님까진 아닌데 제 정신상태가 좀 또라이어서
몇몇애들이 심하게 장난진게 현재까지 남네요.
물론 살빼고 운동 열심히 해서 동창회때 말로 갈궈서
짓누른..ㅋ
잠깐 고등학교 조교로 있을때 님사시는곳 근처 여학교에서
일할때 정말 참스승과 나쁜스승. 선생은 중간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몇몇애들이 심하게 장난진게 현재까지 남네요.
물론 살빼고 운동 열심히 해서 동창회때 말로 갈궈서
짓누른..ㅋ
잠깐 고등학교 조교로 있을때 님사시는곳 근처 여학교에서
일할때 정말 참스승과 나쁜스승. 선생은 중간이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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