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기대했던 신과함께 영화 예고편을 보고 난 후의 내 심정2017.10.19 PM 06:5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리메이크해서 영화가 나왔는데

 

백설공주는 사라지고 일곱 난쟁이들이 사냥꾼과 왕비를 상대하는 느낌.. -ㅅ-..

 

영화버젼으로 리메이크 해야하니 스토리를 고쳐야 한다는건 알지만

 

진기한 변호사를 빼버리면 어쩌자는겨...orz

댓글 : 8 개
처음에 봤을때는 배우들 보고 즐겁고 기대되었는데


신과함께 만화를 보면서 왜 진기한이 없나 싶어서 상당히 실망되기 시작했네요....


파트를 1,2,3 이런식으로 나눠서 만화 내용을 잘 풀어내고 충분히 좋을것 같은데
영화 1부 2부 나누면서까지 성주신을 넣고 진기한을 뺀게 이해가 안갑니다 ㅠㅅㅠ
진기한 변호사가 빠지면 그게 신과함께냐!!!
1-2부로 나눌꺼면 저승편,이승편으로 나눠서 하지...
군바리 스토리때문에 늘린거 같은데 차라리 군바리를 빼버리고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네요 -_ㅠ..
웹툰을 그대로 영화로 옮기면 기승전결이 발생하지 않을거에요.
또한 정적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사실 영화로 옮겨서 드라마로
만들기에는 반복되는 내용이라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예고편 보고는 실망했습니다. 무슨 B급 액션영화로
만들어놔서요. CG도 맘에 안들고요.
그대로 옮기는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거의 주인공급을 없애버렸어요 ㅠㅅㅠ후엥
제가 느낀 느낌이 여기 잇네요...B급 액션영화....아무래도 예고편이 다일 거 같은...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