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한국문화 한가지2017.11.15 PM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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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는 형 누나 라고 부르고 말놓고 친하게 잘 지내다가

 

중학교 입학 딱 하자마자 선배+깍듯이 모시기가 시작됨 ㅇㅅㅇ..

 

대체 왜일까 궁금...ㅇㅅㅇ...

댓글 : 15 개
전 선배라고 물러 본적이 한번도 없는데요...ㅎㅎ
--)!!!
저두요 대학교에서도 선배라고 한적이 없네요 -)..
그때부터 이미 서열문화 시작인거죠 뭐 ㅠㅠ
전 대학에서도 그래 본적이 없는... ㅋㅋ
군대식 서열문화?
  • uni.
  • 2017/11/15 PM 04:26
헉? 중학교 선배요? 중딩도 선후배 관계가 있었나.....몰랐네요..;;
저도 그런거뉴없었는뎈ㅋㅋㅋ
전 오히려 어려서부터 친하던 누나, 형들한테는 반말하면서 계속 편하게 대하게 되던데요...;;;
대학생때 말고는 선배라는 말을 써본적이 없네요
센빠이!
전 초딩부터 대학교까지 형 누나 였는데..!?
저희세대는 초딩들부터 선배선배거림..ㅠ
일제 잔재라고 봄
전 애시당초 선배랑 친하게 지내지않아서
그냥 누나 친구들이랑 동아리 활동하던 형들뿐이라 형 누나라고만 불렀네ㅇ요
안친하면 선배고, 친하면 그냥 형누나 언니오빠..
그리고 나이 더 들어서 동문회라는걸 가니
걍 "선배님"하고 부르는게 정말 편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한테 친한호칭 부르는게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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