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팀버튼 배트맨의 매력

실사와 일러스트의 교묘한 맞춤효과...하앍 넘 좋앙...

근데 충격인건 이게 1989년도꺼라는거...

[Braindead]

중학교때 미국에서 개봉했을때 엄청 난리난 상태에서, 울나라에 개봉했는데
사람들이 욕을 엄청했었죠. 재미없다고 너무 재미없다는 소문듣고
극장가서 영화를 봤는데! 재미있었음. 2편은 더 재미있었고요.

[공허의노라조♡]

전 몇번봐도 재밌던데..핡

[人生無想]

아니 저게 재미가 없었다고?!
헐!
분위기 개쩔었는데!

[공허의노라조♡]

팀버튼 특유의 우울우울한 판타지 느낌은 정말 하앍

[민족중흥]

명대사들도 유난히 많은 팀버튼의 배트맨 ㅠㅠㅠ

[공허의노라조♡]

야옹!

[RedRed]

팀버튼의 배트맨은 진리입니다. 저 어린 시절 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못봤죠. 팀버튼이 다시 배트맨을 다시 만든다면 더 잘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공허의노라조♡]

다시만들면 조니뎁 나올듯 ㅇㅅㅇ)ㅋ

[전뇌전기]

음악이 좋았고, 킴 배우가 좋았고,
무엇보다 자동차 디자인이랑
낙엽쓸고 질주하는 장면이 너무 멋졌음

[공허의노라조♡]

분위기를 정말 잘살린 장면이었죠 ㅇㅂㅇ)

[폐인킬러]

개인적으론 팀버튼, 조엘슈마허, 크리스토퍼 놀란, 잭 스나이더 이 네명의 배트맨들 중

팀버튼 배트맨을 가장 좋아합니다. 제일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하구요.

팀버튼 > 놀란 > 잭 스나이더 > 조엘 슈마허 순서.

[공허의노라조♡]

저랑 순서가 같으시네여 썸인가여

[도미너스]

제 인생 배트맨은 배트맨 리턴즈의 배트맨입니다.
복장, 장비, 액션 모두 다 좋았어요. 거기다 악당이 둘이나 나오는데
재미나 캐릭터 묘사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지금 봐도 참 재미있어요.
그다음은 놀란의 다크나이트 삼부작인데, 다크나이트가 시리즈 중에서도
지금까지 나온 히어로 영화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 같지만 전 마지막 라이즈가
참 인상 깊고 좋았습니다. 시리즈를 절정까지 잘 끌어 올렸다 한들 마무리가 나쁘면
용두사미가 되는데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정말 훈훈하면서도 찡하게 잘 마무리 지었었죠.
뒷얘기가 궁금하지만 거기서 끝낸 게 참 잘한 것 같습니다.

[공허의노라조♡]

마무리는 잘지었다고 생각하는데 영화가 전체적으로 뭔가 허전한 느낌도 들어서 아쉬웠죠 ㅇㅅㅇ...

[도미너스]

공허의 노라조/ 사실 그런게 느껴지기는 느껴지죠.^^
그런데 누가 만들어도 아마 그 이상으로 만들어내기는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