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요즘 새벽에 자주보는 상황2017.12.20 PM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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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하도 야옹거려서 눈떠보면 저러고 날 쳐다봄..

 

거의 백퍼 배고프다고 밥달라는거..

 

그래서 밥주고 다시 누우면 물달라고 또 부름...;ㅇ;하아..

 

물도 주고 누우면 자기 똥쌀테니까 문 닫으라고 밖에서 또 야옹거림..

 

그리고 누우면....다 쌋으니 문 열라고함 ㄱ-..

 

열어주면 뭔일 있냐는듯이 자기 자리에 다시 얌전히 누우심...

 

..........아오 진짜 이걸!!!

댓글 : 15 개
밥줄때 물도 같이 주면, 수고가 덜지 않을까요?
잠결이라...밥도 대충주고 쓰러지는데 울면 아차! 싶어지죠 ㅠㅅ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의 소명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저러다가 제가 진짜 깊이 잠들어서 안깨면 다이빙하심...
ㅋㅋㅋㅋㅋ 저희 시골집 냥이도 새벽부터 밥 달라고 냥냥
밥 주면 물 달라고 냥냥냥
볼일 보게 문 열라고 냥냥냥
다 봤으니 다시 문 열라고 냥냥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외로워서 그런듯
맨날 놀아줄려고 다가가면 저멀리 도망가는 아이라 -_-);;
제 친구도 새벽마다 냥냥펀치 맞아서 급식기 샀더니만
밥먹고 냥냥펀치 때린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우니까 ㅋㅋㅋ
참 까다로운 주인분들 'ㅅ'
주무시기 전에 많이 주는 것이 편하죠[...]
너무 많이주면 토해버리시는....-_ㅠ
새벽에 달라고 하는거 계속 주면 버릇들어서 맨날 깨울겁니다. 자율급여를 하시던가 아니면 새벽엔 아예 무시하시는 게 좋아요. 저희집도 그거때문에 사람이 살 수가 없어서 버릇 고쳤습니다.
자율급여하면....많이 쳐먹고 토해요 ㅠㅅㅠ
자율급식은 냥바케인듯해요 ㅎㅎ
저희냥이는 다행이 과식을 안해서 좋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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