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요즘 세상엔 차라리 취가가 나을듯요 ㅇㅅㅇ

취업장가...ㅇㅅㅇ..

마누라가 일하고 돈벌어오고

나는 집안일 하고 애기보고 짬나면 방송하고 ㅇㅅㅇ

지금 굴러가는 꼬라지보면 평생 결혼 못할듯 ㅇㅅㅇ)...

[†아우디R8]

는 그러기엔 제얼굴이.....ㅜㅜㅜㅜㅜ

[madcat_mk2]

사실 와이프가 저보다 수입 좋은데 저도 못하고있... 애낳기전 바짝 벌자고 해서 ㅠㅠ

[여왕님★]

는 방송할 정도로 짬이 안 남 ^ㅅ^..........

[천진반 ⓞⓞⓞ]

살면서 두번이나 그런기회가있었는데...

두번다 여자성질에 못견뎌서...

둘의 공통점이 저를 무슨 사람이 아닌 하나의 도구로 생각하는듯해서 너무 기분이 안좋았던 기억이있네요

한번은 회사도 잘다니고있고
친구들이랑 벌인 사업도 잘나가고있는데
그냥 무조건 다때려치고 자기 사업장와서 컴터나 하고있으라고 자리 마련해줄테니깐

이게 뭔가요 저도 사람이고 저도 플랜이있고 저도 관계에서오는 책임이라는게있는데

그냥 무조건 와서 집지키는 개처럼 혹은 그냥 하나의 가구처럼 가만있으라니..

뭔가 굉장히 자존심상하고 굉장히 화나는 경험이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다보니 그런걸로 잘맞는사람끼리 만나면 될듯.

[돌이돌이]

음...

아까 와이프 출근 배웅하고

지금 집에서 룰웹중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