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고냥이 사료 바꾼 후기2018.09.19 AM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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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캔만 까먹는녀석이라 안되겠다 싶어서 루리분들에게 조언을 얻은다음

 

시료를 구해볼까 했지만 못구하고...하아.. -ㅅ-)

 

이놈이 참치랑 닭(정확히는 치킨)을 하도 좋아하는데

 

어느정도냐면 치킨시면 지가 먼저 문앞으로 달려나가서 졸졸 따라옵니다 -_-;;;

 

어찌됬든 로얄캐닌 인도어27을 작은걸로 사봤는데

 

의외로 처음에 냄새 맡더니 잘먹더군요 -ㅇ-)

 

근데 문제는....일부러 자기전에 사료 새로 주고 자는데..

 

새벽이면 배고프다고 깨움...아놔...

 

그럼 남은 사료를 봉투에 넣고 쉐킷쉐킷한 다음에 다시주면 또 잘먹... -ㅅ-)...

 

한 2~3일 먹여봤는데 더 먹여보고 캔은 이제 끊어야 겠네요 -ㅇ-)우히히히

 

 

 

댓글 : 22 개
로얄캐닌 저급이라고 뭐라뭐라하는데 제 고양이는 로얄캐닌이 젤 잘맞더라구요...고단백 사료 먹이면 묽은똥싸고 그래서...
앗 저급인가요 'ㅇ'?!
냥이 사료 중에서는 좀 저급 평가받더라고요...근데 고단백 사료 오리젠같은거 사주면 고단백이라 얘가 소화를 못해서...저급 고습보다는 고양이에 맞는걸 찾아야할거같아요
일단 잘 먹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요 ㅋㅋㅋ
퓨어비타 어떠세요?
다음에 한번 먹여볼께연 ㅇㅂㅇ
전 5년째인대 캐니태 3년 -> 퓨어비타 1년 -> 다시 캐니대6개월 -> 퓨어비타 현재까지 먹이고있어요
캐니대가 좋긴한대 외쿡거라 품절대란일어나면 몇개월동안 구매가 안됨.ㅠ
이젠 사료도 직구시대인가요 ㄷㄷㄷ
잘먹으니 다행이군요 ㅎㅎ
그러게요 ㅠㅠ 돈은 안날린듯
로얄캐닌이 사람 음식으로 따지면 인스턴트 음식급이라네요 근대 취향은 제일 안타고 대부분 고양이들이 잘먹는데요 저희집 고양이도 10KG 먹이다 이번에 다른걸로 바꿔줄려는데 걱정이네요
원래 인스턴트음식이 제일 맛있죠 ㅋㅋㅋ
1년생기준 종이컵으로 8정도 주면 다 안먹고 아침까지 나눠먹을꺼에요
사료가 남았는데도 안먹어요..개눔시키 -_ㅠ
우리 고양이도 약간 질려 하는 성향이 쎄서. 이거주다 저거주다 해야 잘먹음요. 나중엔 너무 잘먹어도 문제에요. 돼냥이가 눈앞에 있으면 어휴
이미 돼냥이랍니다(소곤소곤)
아 그리고 어딕션 연어 기회 되시면 사줘보세요. 사료를 간식급으로 먹습니다;;
오홍! 참고하겟슴다!
전 고양이 하도 새끼때 설사 심해서 좋다는 퓨어비타에 오리젠 사료에... 몇번이나 바꾼지... 자주 바꾸면 안되지만 설사가 너무 심해서 그래서 결국 도달한게 나우 그레인프리 사료로 해결 봤습니다. 지금도 몇년째 먹이고 잇는데 변을 잘 보니 뿌듯 하네요.
울집 냥이는 제 킬각을 잘보던데...
솔직히 안좋다고 이야기 나오는 싼 사료 이거나 홀리스틱 급 사료에 비싸도 거기에 맞게 먹이는게 고양이나 집사나 편한거 같습니다. 괜히 좋은 사료 먹였는데 문제 생기면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안되면 다시 캔먹이자라는 심정으로..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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