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란] 프로메테우스 소감(스포있을지도...)

뭐 워낙 요즘 바빠서 영화도 자주 못보는지라 일단 영화관에 왔는것이 즐거운 것도있겠지만
오랜만에 눈이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기준에서 재미있다는건 뭔가 디자인적으로 상상력을 유발시키는 것일지도...)

내용적인 면에서는 뭔가 수두룩하지만 딱히 답이란걸 제시해 주지는 않는듯합니다.

뭐 에일리언시리즈에나오는 튜브형태의 우주선이 뭔가정도는 알게되었네요.
에일리언은 2까지만 봤는데 안드로이드는 대체로 맘에안드네요. 친구말로는 변태같다는군요.

에일리언 시리즈와 그다지 이어지지 않는부분도 있었지만 뭐 그걸 신경쓰고 볼 영화는 아닌듯합니다.







오늘 CGV 음향진동기기 고장사고가 나서 극장에서 1000원씩 환불해준게 제일 놀랐네요.
(일반좌석과 진동좌석의 차이가 1000원)

[PainKiller]

오랜만에 극장에서 보는 쫄깃한 SF영화였습니다.

[28years]

정말 4D로 보지마세요 ㅜ_ ㅜ

안그래도 꿀꿀한데 마지막에 진짜 기분나쁜... 게 있습니다. (스포라면 지송)

[powerhouse1928]

에일리언 세계관에서의
블레이드 러너라고 할까요...

며칠전에 블레이드 러너를 보는데
계속 프로메테우스가 생각 났습니다.

[창벅자]

맨처음 장면에 무언가를 마시고 세포단위로 부서지는 장면이
지구라는 곳에 생명체를 살게 하기위해 자신이 희생하여서 물속에서 세포단위로 부서진후 다시 제결합 되어 새로운 생명체들을 만들어 냈다는걸 뜻한다더군요.

[Enfant terrible]

음향진동기기라면.. VEATBOX말하는건가요??
혼자서 보게된다면, 역시 아이맥스와 4Dx인데..
4Dx는 연인들끼리가면 비추일거 같더라구요...
가장 결정적일 때 두번 물분사를 찌인~하게 하거든요... ㅋ

[파포카렝]

비트박스관에서 프로메테우스 봤는데 효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