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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란] 머나먼 우주의 이야기2010.10.08 PM 09:38
우주의 아주 먼 곳에
아마 이론상으로 존재하는 여러가지 수단으로도 몇십년을 가야만 도착할수있다는곳에
M78이라는 성운이 있답니다.
중요한건 이 별이 지구와 같은 푸른별에다 역사상으로 전해지는 걸로 따지면 아마 현재 지구인과
흡사한 형태의 생명체가 살고있었을거라고 합니다.
그러던 중 그 별이있던 곳의 태양이 팽창을 하였고 폭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당연히 이 별은 극한의 빙하기가 찾아오게되겠죠. 하지만 이 별의 박사들은 이를 예견해 오래전부터 태양의
대체 에너지를 찾아 연구를 해오고 있었고 때 마침 발견한 새로운 에너지로 위기를 모면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에너지는 그 별의 생명체들에게 이상한 영향을 주기시작했고 몸이 커지는가 하면 심지어는 생김새도
변화해서 눈이 흰자와 검은자가 합쳐져서 노랗고 단단해진다거나(그래서 이별의 생명체중 일부는 검은자가 살짝남아있는 경우도
발견되곤합니다.) 공중부양을 한다거나 우주에서도 숨을 쉬게되는등 초인적인 변화를 주게되었습니다.
그 에너지, 일명 위대한 빛이라는 힘은 별을 에메랄드 빛으로 물들이고 이후 빛의 나라라고 불리게되었습니다.
가끔 우주를 표류하다 현재 우리가 사는 지구로 오게되는경우도 종종있는데 이들은 인간의 몸의 기생해서 지들이 필요하면
인간의 몸을 장악, 거대화해서 나타나곤합니다. 단점으로는 지구에는 위대한 빛이 없기때문에 3분밖에 활동을 할수없다는 점이라는군요.
2012년에 태양이 EMP를 발사해서 지구의 전자기기를 파괴한다는 뉴스를 본적이있는데 우리 인류도 어서빨리 새로운 힘을 찾아내고
스스로 거대화해서 더이상 인간이 아닌 '울트라 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되는 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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