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커뮤니케이션은 어렵다

음... 왜 이리 날카롭게 반응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나오면 저도 불쾌하니 더 글 달을 일 없을 거 같습니다.

[신세계]

마음이 지옥이면 어디 있어도 지옥이라고
의도한 바와 다르게 전해진걸 감안해도 참 매섭네요.
근데 요새 인터넷 분위기가 어쩔땐 늘 저래요. 신경 쓰지 마세요.

[JOSH]

네.. 그렇죠 뭐.

[@Crash@]

이 시점에 까지 FHD 도 안 되는 모니터를 쓰고 계셨다는게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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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장 이어서보면 누가봐도 시비 거는거 같긴하네요.

차라리 그냥 첫번째 줄은 생략하고
"모니터 바꾸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라고 쓰셨으면 더 좋을텐데
그 부분은 아쉽네요.

찾아보니 그분은 모니터와 추억도 있고
애착이 많았던 제품인거 같네요.
계속 고쳐서 쓰실만큼 좋아했던 물건이었네요.

[JOSH]

그렇군요.

[침대님]

늬앙스 문제일까, 생각의 문제일까..
신경 쓰지 마시길~

[JOSH]

넴

[돌직구맨]

개복치놈이네요 ㅋㅋ

[JOSH]

저렇게 날카롭게 반응하는걸로 봐서는 개인적인 사유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위의 분 글을 읽으니 그런거 같네요.

[SillyWalker.]

크게 시비거는 느낌은 아닌데 너무 과민 반응이네요
사과까지 하는데 저런 반응이면 저 사람이 이상함
더군다나 저쪽은 반말 찍찍

[JOSH]

뭔가 신경을 건드리는게 있었나 봅니다.
아직 잘 이해는 안 가네요.

[SillyWalker.]

저쪽에서 이미 님께서 시비를 거셨다고 받아들인 이상 글이 길어져봐야 더 기분 나쁠뿐이죠;;
커뮤니케이션이란게 참 어렵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 들이는지에 따라서 다른데 그게 시간 상황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서도 달라지니까요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할아버]

두번째 덧글 밑에 두줄때문에 님이 생각하던 첫 덧글의 의도가 진짜 시비가 됐음.

[JOSH]

으... 어렵습니다...

그냥 보통 회화에서 하듯
"아직까지 그런걸 쓰고 있었어요? 바꿔서 다행이네요' 정도 뉘앙스라고 생각했는데요.

[러블리너스K]

난 아직도 FHD 되는 모니터 없는데 ㅠ

[JOSH]

바꾸실 때가 되셨어요...

요즘은 MS오피스 쓸때 리본인터페이스 때문에 편집영역 줄어드는것도 짜증나고,
게임 인터페이스도 FHD 미만에는 거의 우겨넣다 시피 해서 답답하기도 하죠.

[흥미있어요]

그냥 담백하게 축하드려요~ 적으셨으면 감사인사 받으셨을듯;;
보통 회화에서도 "아직까지 그런걸 쓰고 있었어요?" 라는 말을 하려면 어느정도 친분이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서로 마음이 상한 상황 같은데 힘내세요.

[JOSH]

네. 제 말이 받는이가 받아들이기 힘든 영역에 걸쳐있었던 거 같습니다.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결정도 중요하니까요.
한번 사과나 해명을 해도 어쩔 수 없네요.

[달빛골짜기]

둘이 친분관계가 있지 않고서야 저게 시비거는걸로 안보이는다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이라는걸 안하고 사는걸까 아니면 자신에 대한 세평에 귀닫고 사는 맘편한 사람인걸까. 상대의 방위행위가 과잉방위라 해서 본인의 범죄행위의 정도가 감경되는건 아닙니다.

[JOSH]

네 사회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다신 덧글이 시비거는 걸로 보이는건 잘 알겠네요.

[달빛골짜기]

후자신거 같네요 ㅎㅎ 보통 본인들이 잘하고 계신줄 알더라구요.

[JOSH]

함부로 여러사람들을 비하하고 범죄에 비유하시는 분이 그런 소리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