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반도] 보고 왔습니다....2020.07.20 PM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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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혹시라도 스포가 될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제 개인적인 감상은 3/10점 입니다.

 

 

장점)

1. 초반 프롤로그는 약간 신파로 느낄 수도 있지만, 간결하게 넘어가서 나쁘지 않았음.

2. 다시 한국으로 들어온 후 얼마간은 괜찮은 분위기로 적당히 긴장감이 느껴짐.

 

단점)

1. 강동원을 위기에서 구해준... 초딩+중딩 정도의 걸크러시 자매가 나온 순간부터 김이 새기 시작...

2. 저 여중생 같은 애는 도대체 어디서 저런 미친 드리프트랑 카(car)카타를 배운 걸까......

3. 막판 신파극은 너무 길었다. 너무...... 기분상 10분 이상 "이래도 안울어?" 를 시전당한 느낌.

 

 

결론)

초반 20분 정도는 꽤 흥미롭게 봤지만... 애들이 설치기 시작한 후론 긴장감이 바닥을 친 영화.

월드워Z가 왜 잘 만든 영화인지만 실컷 느끼고 왔다....

 

 

[명대사]

"꽉 잡아!!!!!!"

 

운전하는 여자애가 이 대사를 몇번이나 외치는데,

그때마다 시크한 표정과 눈동자에 빡 힘들어간 얼굴을 클로즈업 해줍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펼쳐지는 차량 근접 격투술..

댓글 : 9 개
금방 iptv나 ott쪽에 풀리겟네요
5일만에 180만명이나 넘어서.. 금방풀리진 않을듯하네요
  • dncn
  • 2020/07/20 PM 11:48
솔직하게 전 부산행도 할매 둘 신파때매 보기역했음
명대사 추가: ㅂㅅ들
연기도 왜 이리 일본 영화보는 기분인지... 어색하더군요
더트 겜 인줄
친구가 보러가자고 땡깡부려서 보러가긴했는데

어떻게든 여자는 유능하다 라는 느낌을 계속 강요받은 기분이라 영 별로 였습니다

강동원씨랑 훈련소 동기였는데 훈련소에서 총한번 안만진 사람이 총조립을 하고있으니 참....
킬링포인트
살고 싶으면 타요.

내가 또 나서야 되나.
저도 딱 10점 만점에 3점짜리라고 생각함
캐스팅 +1점
꼴에 부산행 후속작이라 +1점
드리프트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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