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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해외직구는 항상 뭔가 아쉽다고 할까 망설여지네요.2022.10.09 AM 09:53
일본 중고샵 같은데서 뭘 조금 사려는데..
다행히 직배송은 하는 곳이라 배대지의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물론 아마존만큼 배송비가 싸진 않지만요..
근데 여기가 1만엔당 5백엔 정도를 할인해주는 곳이라..
보통은 좀 모아서 1만엔 정도를 채우기도 하는데요.
어떨땐 두어개 넣으니 1만엔이 넘어버리거나 하면,
"조금 더 담거나, 기다렸다가 살만한게 생기면 2만엔 채울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사람이란게..
하지만 그러자니 또 150달러 관세가 걸리고.
(EMS 배송이긴 하지만..)
물건들이 중고도 있다보니 기다리다 사라져버리면 그것도 좀 주객전도 같고요.
그래서 그냥 1만엔치만 구입했더니, 조금 뒤에 찾던 물건이 등록되거나 해서
"아 이거까지 같이 살걸!"하기도 하고요..
국내처럼 얼마 이상 무료배송 이런게 있으면 좋을 테지만..
국제배송이니 그렇게까진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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