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빙....이 본질은 연애드라마인가요?

저는 능력자들이 배틀하는 내용이 중심인줄 알았거든요.

유튜브 쇼츠라든지 기사가 그런 식이 많다보니...

그런데 초반에 너무 학생들 연애스토리가 계속 나와서 좀 루즈했는데..

다른 분들 말을 들어보니 학생들이나 부모 세대들 연애물이 주 내용이고,

배틀은 토핑으로 살짝 끼얹은거라고 하던데요....

심지어 손수건을 준비하라는걸 보니 최루성 멜로물인가 싶은데...

이게 정말인가요?;;

그런 내용이 나쁘단건 아니지만 그걸 기대하고 본건 아니라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루리웹-218218218]

남말듣고 안보느니 차다리 그냥 직접 보세요
그리고 나서 맘에 안드시면 까세요 봤으니 깔자격이 생깁니다 안맞으면 까고 재밌었으면 남들한테 입소문내주고

[神算]

아니.. 뭐 마음에 안든다고 깔 생각까진 없습니다 취향에 안맞는다면 어쩌겠어요.
굳이 깔 자격을 위해서 참고 보는 것도 어찌보면 좀 그렇고요.
이제 3화 정도라.. 한 두화 정도는 더 보겠지만 아니다싶으면 하차하는게 맞겠죠.

[레알리]

저같은 경우는 계속 루즈하더라구요.
액션도 시시한 느낌이고.
인터넷에서 하도 재밌다고 해서 참고 봤는데, 16편쯤에서 그냥 하차했습니다.
특히, 착한 캐릭은 유독 멍청해 보이는 연기를 하는데,
날아다니는 주인공 남고생, 차태현, 그리고 나중에 나오는 진짜 바보 나올때마다 멍청해보여서 꼴보기 싫더라구요.

[神算]

원작 웹툰도 이런 내용이라 원작을 본 분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는거 같더군요..
제가 원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쇼츠 영상 몇 개나 배틀물처럼 써놓은 기사들을 봐서 착각한 듯 합니다.

[빨간맛콜라★]

와 저랑 비슷한 생각 가지신분이 계시다니...
10부작으로 만들어도 괜찮았을거 같고 액션도 몇몇 장면 빼곤 그저그렇고...
봉석이는 웹툰에선 그정도 까진 아니었는데 완전 멍청...
차태현은 왜 넣었는지 모르겠고 연기도 엉성.. 극중엔 민폐 그자체...
꾸역꾸역 끝까진 봤는데 암튼 제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최느낌]

차태현은 버스운전하려고 나온거죠

[미미큐]

권력에 맞서는 가족애가 주제라서 어쩔수 없죠
지루한 부분도 많고 재미있는 부분도 았고 그렇네요

[톰냥이]

멜로입니다.

[kyekye7]

정답입니다

[파피프페포]

그 맛으로 보는거긴 해요
달달해서 재밌었음

[눈띵눈탱눈땡]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듯. 최근 10년간 드라마 재미있게 본 작품이 없네요.

[BundlePackage]

10년간 드라마 재밌게 본게 없다니... ㄷㄷㄷ

[LASTFANTASY]

저는 재밌게 봤는데 사람들 보는 눈이 다 다르긴하네요.

[락덕후]

제 생각에 이 드라마의 본질은 가족이라고 봅니다.

[D.O.T]

지금 1편 보기 시작했는데

이 글 보고서는 저도 지금 봐야할지 고민이네요 ㅡㅡ

[뱅갈누렁이]

액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장르입니다

[세컨아이디랍니다]

좆노잼요.
여주는 이뻤어요 팬됨

[SoulHackrs]

개인적으론 그래도 볼만했습니다.
1. 각 커플들의 서사가 달달하다. 한효주-조인성, 봉석-희수, 류승룡-곽선영.
2. CG가 어색하다. 이 부분은 뒤로 갈수록 나빠지는데.. 초반엔 전투도 소규모라 그런가 괜찮다가 나중에 막 날아다니고 할땐 정말 어색해진다.
3. 차태현은 정말 사족이다.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
4. 마지막 배틀도 조금.. 나쁘진 않았는데 계속 왜? 라는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어 국정원은 뭐하고 있는건가? 우리가 북에서 온 능력자들을 이길꺼란걸 알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나? 온걸 알긴 아는건가? 수위가 경찰 출입을 막은걸 보면 그건 아닌거 같은데 왜 아무것도 안했는지...
5. 전체적으로 보면 차태현 분량 덜어내고 거의 3화에 걸친 마지막 배틀 다듬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흑둥이]

연애 드라마 맞습니다.
해외 영화나 드라마도 재난이나 비슷한 스토리도 전부 가족애,멜로 들어갑니다.
스타워즈도 어찌보면 개판난 가족 스토리죠. (1~6)

[최느낌]

그냥 초능력물에
러브라인 낀거 아닌가요?
요즘 드라마에 러브라인안낀거 찾는게 더 어렵죠

저는 더 글로리가 더 좋았네요

[피스앤더시티]

1화 보면 아시겠지만
배틀물 아니고 성장,가족애,멜로 이게 섞인 드라마란 느낌입니다

[아몰러]

꽁냥꽁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