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직구하다 빠꾸먹긴 처음이네요..

미국에서 스포츠 카드를 한 상자 구입하려는데..

아마존에 판다면 가장 깔끔하지만, 제가 사려는건 아마존에 단품만 있고 박스째로 파는게 없더군요.

그래서 두어군데 카드류 전문몰을 찾았습니다.

요즘 시대에 맞게 한국으로 직배송도 가능.. 한데 배송비를 무슨 10만~13만원을 받네요.

배송대행업체 사이트를 가서, 부피와 무게로 계산해보니 3~4만원 정도로 예상되어서, 배대지로 주문해 배송대행을 시키려고 햏습니다.. 만..

첫번째 쇼핑몰에선 주문 후에 pending으로 보류됐다가 취소시켜 버리네요.

카드사 어플로 배대지 우편번호도 입력해뒀는데..

두번째 몰은 processing이라고 되어있긴 한데.. 여기 진행 단계가 어떤지를 모르니 취소각인지 알 수가 없는 상태.

취소한 첫번째 몰의 취소 메일에서는, 무슨 신용카드 사기에 대한 보험을 보험사에서 승인 안해줘서 그렇다...?

그런 소릴 하더군요.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 카드인데..

두번째는 과연 어떨지.. 역시 아마존이 편하긴 편합니다.

[잇힝읏흥]

미국 직구는 그러려니 하게됩니다.
주소가 배대지면 무조건 취소시키는 샵도 있고
배송비가 10만원 넘어가는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