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잡담] 조커 감상평 (노스포) + 일상 조금2019.10.02 PM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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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스포는 없지만 편견을 가지고 싶지 않으시다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늘 공무원 신검 서류 내야 해서 다녀왔습니다. 진짜 간단하게 하더라고요. 너무

 

금방 끝나서 조커 보러 갔습니다. 찾아보니 메가박스 특전이 죽이던데 메가박스는

 

없고 알아보니 롯데 행사하는 곳이 있어서 좀 멀어도 다녀왔습니다.

 

조커에 대한 감상평은 카카오 99% 다크 초콜릿입니다 ㅋㅋㅋㅋ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좀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 마블 영화나 다크나이트 같은 카카오 56% 달디 단 초콜릿 생각하시면 힘드실

 

겁니다. 절대 오락 영화가 아닙니다. 진짜 진짜 조금이라도 마블 영화나 다크나이트

 

같은 거 생각하시면 후회하실겁니다.

 

저같은 평범한 인간이 자세한 스포 쓰는 것도 힘듭니다 ㅎㅎㅎ 

 

아 호아킨 연기는 쩝니다. 그의 웃음에서 삼라만상을 느꼈습니다. ㅎㄷㄷㄷㄷ

 

하여간 취향 크게 타서 금방 극장에서 내려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저질 취향일 수도 있고요 ㅎㅎㅎ 평론가 평점 높은거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하여간 비오고 태풍오는데 다들 피해 없는 하루 보내세요~

댓글 : 7 개
막 템포 빠르고 재밌는 영화는 아닌데 숨막히고 아슬아슬한 느낌으로 계속 끌어가면서 2시간이 금방 갔네요.
절대 달지 않은 그 맛 ㅋㅋ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엔딩롤이 올라가는 순간의 감정은 곡성을 보고 났을 때와 비슷했습니다. '미친 연출에 미친 연기, 미친 영화다.'
연기는 인상적이였지만
개인적으로 영화자체로는 별로 였던 영화
기대를 너무 했나봄;;
확실히 호불호갈리는 영화인듯
다크나이트만 해도 마블같은 완전 오락영화완 상당히 다른데..
다크나이트보다 더 하다니..
다크나이트는 조커에 비하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함..
기생충처럼 찝찝한 영환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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