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제가 가장좋아하는영화입니다.2016.01.10 AM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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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쌍기..희대의명작같아요 정말 많이봤고 좋아합니다 ㅠㅠ


여담이지만 궁금한게있는데 혹시아시는분이계시려나;;

상황이 이렇습니다.


1. 백정정을 살리기위해 월광보합으로 과거로 계속돌아가다가 월광보합오작동으로 500년 전으로 돌아가버린지존보

2. 선리기연에서 마지막 우마왕을 물리친후 월광보합으로 다시 시간여행을 하는데(손오공,삼장,저팔계,사오정등등)다시 500년후로 되돌아 오는데

제천대성은 꿈에서깨듯 일어납니다. 헌데 모든게 바뀌어잇고 심지어 삼장은 말을간단명료하게 말하고

사오정과 저팔계는 사이가좋은데 이게 의문입니다

모두 500년전에서 월광보합으로 다같이 500년후로왔는데 왜 손오공뺴고 아무것도 기억을못하며 왜 삼장 등등이 성격까지 바뀌어있을까요 ?
댓글 : 12 개
제 개인적인 견해는 동시간대의 다른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지존보가 꿈꾸었던 그런 햄볶는 시공간에 왔지만,
거기서도 망설이고 있는 또다른 내가 있는 세계?

여튼... 명작이죠. 'ㅡ')b
저도 이작품 엄청 좋아라 합니다.
웃기기도 진짜 웃겼지만 주인이 진짜 너무 이쁩니다 ㄷㄷ
특히 웃을 때의 그 모습은 진짜..어후;
시간 여행을 한 것은 지존보와 손오공 뿐입니다.
다 같이 500년을 오간게 아니고 사실 지존보도 시간여행이 아닌 과거의 자신을 엿본거에 지나지 않는데 또 그 지존보를 마지막 손오공이 지켜본 것에 불과 합니다.
대사를 유심히 들어보면 마지막 손오공 때는 이미 500년전 손오공이 삼장과 함께 서역으로 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00년 후 다시 서역으로 가는 손오공과 일행은 과거를 본 손오공(윤회?)만 제외하고 모두 다른 인물이라 할 수 있겠죠.
이래저래 예측하고 추리를 해도 정확한 이유는 작가도 모를 겁니다. ^^
으음...그런가요..^^; 아무튼감사합니다
그저 상상에 맡긴거 같아요
  • A-z!
  • 2016/01/10 AM 02:47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근데 요즘 가만보면 성치 형님 이후로 제2의 주성치는 안나오고 있죠. 안타까움....
두편 모두 봐야 이게 진짜 케명작임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이거 보기전에 루리웹 분들이 극찬했을때 얼마나 재미있길래 라며 했었는데 보고 나니 왜 극찬 하는지 알게 됨 ㅋㅋ
신요~우지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 ㅠㅠ 마지막 한장면을 위한 영화 같았음
백투더퓨처 같은거 아닐까요? 시간여행을 함으로써 미래가 바뀐..(삼장법사 성격이나 저팔계와 사오정의 관계변화.)
이거 엄청 재밌죠.
어릴때 보고 나이들어 보면 느낌이 또 달라요.
개인적으로 두편모두 10번씩 봤습니다.
1편보고 눈물흘리며 웃다가 2편보고 진짜 눈물을 흘린 영화..
엔딩장면 너무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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