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이야기] [크리쳐] Abominable 20062011.05.05 PM 08:4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뭐 이런영화는 정식수입따윈 될리없으니

아..혹시 비디오로만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장르인 크리쳐물이길래 봤다.

일단 제목은 Abominable...어바머너블이라고 읽던데...

어보미네이블아닌가...역시..난 영어못하나...


여튼 시작부터 끝까지 개판...

이런장르에 B급영화계열이니까 뭐 어느정도 예상도했고

그런 어색함(?)도 좋아했기에 괜찮을줄알았는데...

특수효과나 배우들의 연기력은 일단 제쳐두고라도...

연출도 그렇고 카메라도 쌩뚱맞고...

시나리오도 그렇고...

영화가 진행되는데 전혀 집중할수도없는...-_-;;



그나마 보면서 한번 웃었던게

자막제작자의 센스인지 모르겠으나

중간쯤 잠깐나왔다가 괴물에게 당하는 인물들이

모닥불 주위에서 우스갯이야기들을 하는데

어느나라 대통령 이야기하면서 낄낄거리던 장면이

이 영화를 보는 시간동안의 베스트였다...



점수를 꼭 주자면...10점 만점에 1.5점 정도......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