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루리웹 중고장터 이용후기2013.05.27 PM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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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접속일도 2200여일 넘고.. 루리웹 레벨도 낮은편이 아니라

거래할때는 대부분 긴말없이 바로바로 입금해주시는 편이시더군요..

뭘 믿고 입금해주나 싶기도 하고.. 여튼..

그렇게 중고 거래를 하다가 진상 한명을 만났네요.

그분도 입금까지는 별로 군말이 없었는데요.

저녘 입금을 확인하고 다음날 아침에 우체국택배로 배송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붙이자마자 송장번호도 찍어서 보내주었구요.

보통 이렇게 해주면 감사합니다~ 라는 답변이나.. 알겠다는 답변이 오는데 그사람은 답이 없길레
그냥 확인하고 말았나보다 하고 잊고있엇습니다.

그러고 2틀이 지나고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육두문자 날리면서 상욕을 하더군요.. ;;

왜그러냐고 했더니.. 그거 게임 중고 몇만원 한다고 사기를 치냐는 겁니다.

잘 붙였는데 무슨일이지..? 싶어서 알아보니까

그 거래자분이 아파트 주소를 202호인데 자기가 오타로 302호로 보내줘서 전 그 오타낸 주소로 보내줬지요.
본인이 주소 잘못찍어줘서 배송이 그렇게 간건데.. 전활 받자마자 육두문자 부모안부 고소드립에.. 에휴

잘못간 곳에 택배 받아보고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쌩까버리더군요.

그분 마이피 가보니.. 아이가 있는 아빠같은데.. 어린사람도 아닌데 참 경솔하더군요 -_-;

기분이 나빠서 문자로.. 사과 안하시나요? 하니까.. 게임 잘받았습니다 ㅅㄱ

에흌ㅋㅋ 상종하기 싫어서 그냥 말았습니다 ㅋㅋ

짤방은 지난주말 맛잇엇던 새우튀김이므니다.
댓글 : 30 개
인간은 잘못된 상황에서 자기보단 남탓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가.
편하게 받는 주소 302호..결혼은 하셨는지?
마이피에 아버지 인증한분 몇 없는걸로 아는데 ㅋㅋ

세 네분 정도?
애도 있으신 분이 앞뒤 상황판단도 안 하시고 욕부터 하시다니 ㅉㅉ
누군지 궁금해 진다ㄷㄷㄷ
저런분 엄청 많죠 으으
못배워먹은티는 대화에서 알수있죠
아이디 밝히시죠?
그런 개새끼는 욕좀 처먹어야 함
자기가 잘못해놓고 제대로 된 사과도 없다니
남의 일이 아님
그 아이의 미래가 암울해지네요..
부모가 저러면 ㄷㄷ
그냥 아이디 알리면 안 되나요?
ㅆㅂ 무슨 경우냐.........;;;
아이가 어떻게 자랄지 참........;;
저도 중고장터 애용하는 사람으로써 한숨만 나오네요. 전 블랙리스트 2명있습니다.
가끔식 나이를 뒤로 드신분들이 있음
밝하시지요. !
궁금하네요
그 부모에 그 자식이 나오는거죠. 애가 참 바르게자랄듯
아이디 알려주시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네요
케바케라서..
가끔 캔커피같은거 사주는 분들도 계시고 ㅠ,ㅠ

그래도 중고나라보단 좋음. 음.
어차피 자기 아이도 나중에 커서 자기한테 똑같이 할거임 ㅎㅎ
아이디 까세요 ㅋㅋ 신나게 디스 해주고싶네요
의심했던건 그렇다 치더라도 잘 보낸걸로 확인되고서의 리액션이 똥이네요.
뱉은 말에 책임도 못질거면 쌍욕이나 말던지. 걍 오픈하시죠
ㅋㅋㅋㅋ -_-;;
에휴 한심하네요. 욕봤습니다.
아이디 까서 전체적으로 공개사과하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반성할수있게끔 계기를 주세요 신의 심판
에휴 아이디 밝혀서 목메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네...ㅋㅋㅋ
왜 자신의 실수에 사과를 하지 않는 걸까요?
오해를 했으면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 되는데...
자기 실수를 인정하기 싫은 걸까요?
ㅋㅋㅋㅋ 진짜 개진상 색히
허허 파는 사람은 그냥 판매자 사는 사람은 왕이라고 생각하는 그지분들 있지요;;
헐.. 스타한판 하고왔는데 덧글 많이 달려서 놀랏네요..
마음같아선 아이디 오픈하고 싶지만.. 더러운꼴 더 보기싫어서
마이피에 넋두리 한걸로 만족하겠습니다!
별것아닌 제일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 게임 그거 몇만원 한다고 그런걸로 욕부터 하고 그러시나 ㅋㅋㅋ
전 다행히도 사고팔고 합쳐서 20번정도 거래했는데 그렇게 진상은 본적 없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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