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저도 역시 빠른년생입니다. 2015.01.06 PM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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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사회에서 만난사람은 빠른을 생략하고 년생이 같으면 친구 위면 존대를합니다.

회사 동기가 저보다 한살 위라더군요.. 그 동기는 키도 작고 많이 왜소한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한살만다길레 걍 형이라고 부르며 회사생활을 했죠.

그러다가 그형 생일이 다가와서 그날이 맞나~? 하고 사내 메신저로 인적 정보를 보니..............

저랑 같은년생에 심지어 저는1월생 그형은 2월생인겁니다 -_-;;;;

이제 형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친구는 다 반올림해서 1년위라 일부로 걍 한살+1 해서 말했다네요...

그후로 그형 아니 그사람이랑 친했는데 알수없는 어색함과 자연스레 멀어졌네요.....

왜 빠른년생이 생긴건지 모르겠네요.. 조기입학 때메 그런가..

전 지금도 위아래 1살씩은 걍 친구 먹습니다. 빠르다고 형부심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
댓글 : 13 개
저도 빠른 년생이라 애매한 게 있더군요..전 그냥 무조건 위든 아래든 존대 쓰고 나중에 상황 정리되면 말 놓거나 아니면 끝까지 존대씁니다..
이게 정답.
저도 그렇게 합니다.
  • Exid
  • 2015/01/06 PM 05:43
저는 그냥 엄청 친해지는거 아니면 그냥 존대. 같은 나이라도 그냥 존대. 사회라서 동갑이라도 맡은 임무와 위치가 달라서 어릴때 처럼은 안되더군요.
  • Gr_Gr
  • 2015/01/06 PM 05:43
그래서 사회나가면 나이를 묻는게 아니라 띠나 몇년생이라 묻습니다.
제가 빠른90인데 90년생이고 띠는 뱀띠입니다.

띠는 음력이기 때문에 음력 12월 7일인 저는 89년생들의 보편적인 띠인 뱀띠입죠.
띠도 올려서 말하는 사람 많아요.
사실 띠도 입춘이 기준이라 빠른년생 따지는거랑 별다를게 없거든요.
  • Gr_Gr
  • 2015/01/06 PM 05:53
저는 띠는 높으면 윗사람 취급해줍니다. 어차피 나이 문화는 동양권에서만 있는거고 그건 어차피 음력기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빠른년생이고 뭐고 애매하면 민증 까면 됩니다.
  • 2015/01/06 PM 05:54
빠른년 친구하면 건너건너 10살차이도 친구가됨
나이 안물어 봅니다 그냥 존대 교복입은 학생이나 초등생 빼고는 웬만해서는 존대 합니다 그게 차라리 편하거든요 나중에 친해지면야 말 놓지만
사회에선 나이가 별의미없더라구요..
직급이랑 ~씨 로만 되니까
그냥 존대 하고

나이 안물어봅니다.

정 물어보는 분위기라면 태어난 년도 물어봅니다.
그냥 다 존대합니다 나보다 높던 어리던, 정말 친해지고 서로 관계가 굳건하면 나이가 몇 살 차이나도 말은 놓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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