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스파4 시리즈하면서 사용했던 스틱,패드2016.01.23 PM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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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렬 순서대로 사용했습니다

스파4 PC판 - 싸울아비4k 키보드개조 자작스틱

슈스파4 엑박360판 - 패왕레볼루션

슈스파4AE 엑박360판 - 매드캣츠 파이트패드SD

2012 플3,4판 - 호리 파이팅커맨더4



저는 오락실 출신이라 명신환타레버, 삼덕사 203A 버튼이 레퍼런스가 되어줬습니다.

요즘 나오는 미세조정된 레버와 버튼들을 써도 둔감해서 그런지 차이를 잘 모르겠네요.

어렸을적도 그렇고 지금도 비슷한데, 자금이 부족한 제게 가장 고수해야했던 원칙은

'대체 방법이 있으면 가능한한 저렴하게, 그게 안되면 가성비 킹왕짱' 이었네요 ㅎㅎ

그래서 돈 2만원쯤 들여서 키보드를 뜯어 만들기도 했었고 ㅡ,.ㅡㅋㅋ


플4용 스틱이 다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있지만 부품의 가격등을 감안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 (저도 그렇고) 이번 작도 패드로 궈궈 합니다 ㅋㅋ

어느시점 이후로는 패드로 쭉 플레이도 해왔고말이죠 ㅎ

조만간 매드캣츠 신형패드나 질러야겠네요.
댓글 : 4 개
진리의 패왕! ㅋㅋ
저도 패왕쓰다가 개조해서 스틱 바꾸고 버튼바꾸고 하다보니

결국 플4용으로 개조하면서 패왕 껍데기 마저 다 사라졌습니다...ㅋㅋ
패왕레볼루션 PCB가 참 진국이었죠. 개조 좀 하신다는 분들은 다들 저 PCB를 쓰셨던것 같습니다. 저는 크기가 큰것도 좋아하지 않아 패왕레볼싸이즈가 딱이었는데 껍데기도 사라졌다니 안타깝습니다 ㅠㅠ
패드 십자키 새턴만큼 괜찬나요? 2d격투는 세턴을 뛰어넘는 십자키를 본적이 없다보니 세턴으로 기준으로 잡고싶네요
새턴패드를 안써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한 2년정도는 거의 패드만 써도 괜찮은걸 봐선 사용감은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파에선 대각선도 수월하게 들어갔어요. 요즘은 호리를 주로 쓰는데 십자키가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가운데가 렌즈 뒤집어놓은것처럼 살짝 파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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