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4 발매기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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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6월 4일입니다.

아래 적었듯이 지방선거날이기도하고 저같은 스파유저에겐 울스파로 업데이트되는 격변의 날이기도합니다.

이번 울스파4 발매를 기념해서 <팀 스피릿제로>에서 스피릿제로컵 대회를

6월 22일(일)에 개최합니다. http://event.spiritzero.com/

장소는 메이크스틱주관 용산 Zone IST 에서 열리구요.

위 이벤트 페이지를 가시면 장소도 나와있습니다.

용산역 1번출구 (광장쪽)에서 용사의 집 방면으로 직진만 하시면 황토색 3~4층? 三井 빌딩이 있는데 지하 1층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엔 참가하지 못하게되어 아쉽네요.


팀 스피릿제로에서 방송도 할 예정일겁니다.

스피릿제로는 http://spiritzero.com/ 한국 대전 격투 게임계의 부흥을 도모하는 친목단체입니다.

투극 12' 한국예선 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들을 주관했구요.





울스파 발매가 되었으니 저는 엑박 계정을 결제하고 업그레이드판을 사고

HDMI 분배기를 사고, 모니터를 한대 사고... 뭐하는 짓이죠 저? ㅋㅋ

암튼 방송 및 공략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 황무지 어딘가에 내어놓은 대부분 찾지않는 게임이긴하지만

제가 재밌으니 우선 뛰어들어봅니다.



나중에 또 글 씁죠.

방송으로 뵙겠습니다.

[radical_edward]

울스파.. 그렇게 욕을 해도 꾸준히 슈스파하시던 분들에겐 상관없는 얘기인 듯 합니다.
아직까지도 스크철 하는 제가 할 말은 아닌가요? ㅎㅎ

[푸른일걸요]

게이머즈의 스컬로케이 기자가 예전에 스파15주년 칼럼에서 "스파2 류의 승룡권과 슈스파2 류의 승룡권의 차이점을 알고 하는지 똑같은걸로 보는지에 따라 격투게임을 받아들이는게 다르다" 비슷한 말을 했는데요. 이 말이 울스파발매되는 이 시점에 다시 생각나더군요. 대외적으로는(?) 당차게 까이고 있지만(그리고 돈도 더럽게 들어가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게임임엔 틀림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