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인지 망상인지] 간만의 병목안 40% 업힐2020.07.15 P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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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날씨에 놀러 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하지만, 식수대와 화장실이 단수돼 목이 말라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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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민간차량이 너무 많아 업힐을 포기했었는데..

오늘도 차단기가 올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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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휴식

 

경사도 느껴지나요? ㅎㅎㅎ

극악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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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t 체인링 11-46t 스프라켓..

엄청나죠 ㅎㅎ

 

보통 3번 쉬는데

오늘은 2번 쉬고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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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휴식

 

이쯤에서 목이 타들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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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바득 클리어...

 

앉아 쉴 곳도 없고

식수대도 없고..

사진도 마음대로 못 찍고

딱히 경치도 안 좋고

 

차라리 삼막사를 가는 건데...

 

저기 앉아있는 분은 기어비도 안 좋은 하이브리드 생활차로 저보다 먼저 도착해 있더군요;;;

 


댓글 : 3 개
  • M12
  • 2020/07/15 PM 11:37
어후.. 오늘은 자전거로 이렇게... 온라인 대리운동을 즐깁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런 곳은 자전거가 좋아도 오르기가 힘들겠네요.. 왜 그리 힘든일을... 크흡... ㅠㅠ
그러게 왜 사서 고생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ㅋㅋ
본능적으로 언덕만 보면 일단 올라가 봅니다.
전기자전거로 기변하면서부터 이러네요 ㅎㅎ
일종의 정복욕이겠지만... 다른 걸 정복하려는 것 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을...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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