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인지 망상인지] 어딜가나 사람들로 미어터진 오늘 2021.05.19 PM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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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사 통제로 청계사를 찾았는데

60% 이상은 끌바로 오른 거 같네요.

 

사람도 차도 너무 많아서 라이딩의 재미를 못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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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9년 만에 찾은 백운호수...

호수 주변으로 카페가 벽처럼 둘러싸고 있더군요.

예전엔 낚시하면서 삼겹살도 구워 먹었는데 지금은 진입로를 전부 막아놨네요.

 

가족과 연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끌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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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도로는 의외로 평소 수준을 유지했네요.

안양천은 설렁 설렁 달릴만 했음ㅎㅎ

댓글 : 6 개
저도 오늘 안양천 금천구청 근방 좀 걷다 왔는데 사람 많터라구요 ㅎㅎ
금천구 쪽은 휴일에 공연도 많이 하고 공간도 넓어서 사람이 많죠.
한 눈에 봐도 잘 꾸며놨잖아요 ㅎㅎ
백운 호수 근처 밤 10시 넘어서 가본적 있는데 분위가가 매우 좋았습니다
예전에 낚시 다닐 땐 허름한 식당이 대부분이고 뽕짝만 들렸는데
오늘 가보니 예쁜 신축 카페들과 식당이 즐비하고 고급차에 젊은 사람 천지라 무슨 강남인 줄 알았어요ㅋㅋ
전 백운호수 보다는 왕송 호수가 더 좋더라구요.
청계사랑 가까워서 간만에 가봤는데 다음엔 왕송호수도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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