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레저] 빨리 찾아온 봄 맞이 라이딩2023.12.10 PM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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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라니 ㅋㅋㅋㅋ

공기질은 별로지만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 백운사도 오랜만에 올라 봅니다.











백운사 주변으로 정비 사업이 착착 진행중이라 산책코스가 꽤 길게 만들어질 모양입니다.

어차피 자전거만 탈거라 저랑은 아무상관 없지만 ㅋ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건재한 제 A9 입니다.ㅋ

3만 돌파 가즈아~~~




라이딩 마무리는 해물 짜장인데.....

내 해물은 어디에?????? 응??? 내 해물은 어디로 삥땅침????

곱빼기 1,500원 추가해 이게 11,000원 입니다.

하........

해물이라고 해봐야 다 쪼글아든 엄지 손톱만한 쭈꾸미 몇마리에

약간 도톰한 새우 한 마리가 전부였던...





작년에 가성비(자칭) 16,000 탕수육 짬뽕 세트에 눈탱이 당하고

혹시나 정신 차렸나 했는데 여기는 오늘로서 끝이다;;;

.....

집으로 바로 복귀하기가 좀 아쉬워



내년이면 공사 3년 차에 접어 드는 의왕시 회심의 역작

개천 쪽다리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하.... 진짜 한심하다...

15층 건물 두 동을 올리고도 남을 시간을 들여 쪽다리 하나도 완공을 못하다니..

이거 한 번 털어보면 뭔가 나올 듯...



이게 뭐라고.....




자전거 도로는 완전 밀림이 됐네요. ㅎㅎ;;;

10년 뒤 이 다리가 완공 되면 다음 10년 동안은 자전거 도로를 공사 하겠죠.

부실공사로 보수공사 추가로 10년 더해 2053년 완공 예정!!!

내가 삽 하나 들고 혼자 만들어도 더 빨리 만들겠네....



커피와 빵으로 분노를 삭혀 봅니다.




근데 이 옥수수 빵이 대박이네요.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은은하게 퍼지는 옥수수의 고소함까지

해물 짜장보다 이게 더 맛있네 ㅎㅎㅎ

댓글 : 2 개
역시 대기업의 맛이 평타를 치네요
쫀득하고 촉촉한 백설기 빵보다 이 옥수수 빵이 더 쫀득하고 촉촉해요.
여윽시 대기업 석박사들이 만든 빵은 뭔가 다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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