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빡] .2015.03.18 PM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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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똥싸는거와 같습니다.
안싸면 문제가 생기니까, 그러다 결국 생존의 문제가 되니까 싸는겁니다.
그런데 왜 시발 똥을 어차피 쌀거 즐기면서 싸라는 둥,
책임감을 갖고 싸라는 둥, 똥을 싸고 성취감을 느껴보라는 둥,
개소리를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똥쌀라고 태어났어요?
댓글 : 7 개
하시는 일에 자부심이 없으신가 보네영
직장을 옮기시던가 하셔야할듯
어딜가든 제 일에 자부심은 안 가질 겁니다. 똥싸는데 자부심은 필요없어요.
밑에 리플에도 달았듯 다른 분 일도 똥이라는건 아니니 오해 없길.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시네요.
자기가 하기 싫은, 적성과 맞지 않는, 먹고 살기 위해 그냥 하는 일에 한정된 말 같네요.
님 발언대로라면 스포츠 선수나, 경찰, 군인, 비행기 조종사 등은 책임감도 없이 성취감도 없이 그거 밖에 안해봐서 할 일도 없고 밥은 먹고 살아야겠고 해서 그냥 꾸역꾸역 하는겁니까?
글 젤 앞에 "나에게" 가 빠졌네요.
하고싶으신 일이 없으신 분인듯.
물론 저도 ㄱ-;;
하고 싶은건 정말 많지요. 그게 "일" 이 아닐뿐이죠
난 남이 싸는 똥을 치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똥을 만지다보면 온통 똥이 다묻어서 집어 치우고 싶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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