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싸이의 젠틀맨 성공할거 같네요 ㅋㅋ

저는 노래를 첨들었을때부터 맘에 들었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반응이 많이 갈리시더라고요 ㅋㅋ
저는 이번 싸이와 YG의 전략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싸이가 이미 중견가수이지만...해외는 다르죠
해외는 알려진지 1년도 안된 신인입니다.
여기서 도박성이 있는 새로운 컨셉보다는 안전하게 가서 기반을 더 다지는게 좋을거 같네요
컨셉 바꿨다가 망하면 그 때는 진짜 되돌아갈수 없을테니까요
또한 우리야 여태까지의 싸이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의견이 많지만...
앞에서 말했던것처럼 싸이는 해외에서는 강남스타일'밖에'없는 신인이죠.
그들이 느끼기에는 우리랑 다를겁니다. 왜냐하면 싸이의 이전 모습을 잘 모르니까요.
이번에 컴백하면서 싸이가 엄청나게 부담을 가졌을거는 당연한데.....
춤을 봐도 아브라카다브라에 나오던 유명한 시건방춤을 다시 차용했다는건
안전하게 갈려고 한거 같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크게 유행했던 춤이니까요. 그 파급력은 이미 입증된거죠.
거기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시보고 따라한건가?하고 욕할수도 있찌만
외국사람들은 잘 모르니까요 ㅎ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번 컴백보다 다음 컴백이 더 부담될거라고 생각되네요
이번에야 강남스타일과 비슷하게 나가도 국내를 제외한 해외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테지만
그 다음은 장담할수 없을테니까요. 그 때도 지금처럼 비슷하게 나오면 욕먹을 수도 있겠죠.
다음 앨범때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싸이 특유의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되네요 ㅋㅋ



방금 전 공개된 뮤비 같은 경우 루리웹만 보면 반응이 갈리는데
유튜브 리플 보면 해외반응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ㅋㅋ
특히 지금 시간대가 유럽은 이제 낮이고 아메리카쪽은 아예 새벽이라는것을 생각하면..
내일 반응이 기대되네요 ㅎ
유뷰트에 올라온 뮤비 같은 경우에는 조회수가 301에서 멈춰있는데
아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몰려서 에러난거 같네요;
댓글은 이미 2만5천에 가깝게 달렸고 좋아요도 7만이상...
아이튠즈 랭킹도 이미 꽤나 높은데 뮤비까지 공개됐으니 더 무섭게 올라갈겁니다.
이 페이스라면 빌보드 1위도 가능할거 같네요 ㅎㅎ
사실 저번에도 1위할수 있었는데..미국 DJ들이 호락호락하지 않았죠 ㅋㅋ
마룬5 곡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만 의도적으로 DJ들이 많이 밀어줬었쬬.
왜냐하면 미국 자체가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보수적인 나라에다가 유럽도 아니고
아시아에 왠 이상한 나라에서 뜬금포로 온 인간이 그것도 '영어'가 아닌 자기들이 거의 듣도보도 못한 외국어로 부르는 노래가 빌보드 차트에 무섭게 치고 올라오니까 견제할수 밖에 없었겠죠
그래서 뮤뱅에서 방송점수 몰아주는것처럼 라디오에서 마룬5 노래를 주구장창 틀었고
싸이는 2위를 4주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말이 많긴하지만... 빌보드 차트 집계 방식에
유튜브도 들어갔네요 ^_^ 결과는 2주안에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처음에 뜨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뜨면 그 다음은 전보다는 쉬우니까요


끝으로 제가 싸이를 응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같은 한국인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싸이 아버지 회사인 디아이 주식도 가지고 있어서 ㅎㅎ..
작년에 한창 강남스타일로 화제일때 저걸로 60%먹고, 최근 한달동안 40% 먹긴 했는데...앞으로도 더 기대되네요 ^.^

[sgtakashi]

제 개인적인 감상느낌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뮤직비디오(비쥬얼)를 위한 혹은 배경음을 위한 곡의 뉘앙스를 느꼈다.
2. 전곡과 비교하여 다양한 멜로디, 리듬, 안무 전개가 부족하다. 상대적으로 뭔가 단조로운 느낌.
3. 이게 전부가 아닐 것이다. 다른 다수의 곡들도 준비했으리라 생각된다. 기대해본다.

[★빛눈물]

음악은 생각보다 별로 인것 같고

후렴구는 확실히 겐츈하고 뮤비도 후렴구 부분은 겐츈한데

나머지 부분이 좀 별로더라고요

솔직히 50 : 50 입니다 ㅋㅋ

외국에서라도 대박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