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내 증시에 봄이 오는거 같네요.

겨울이 지나고 이제 슬슬 봄 향기가 나는데

국내 증시에도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거 같네요.

코스피 같은 경우 11월 달부터 외인들이 미친듯이 팔아치웠는데

(12월달은 하루 빼고 다 외인 순매도.. 1월달은 3일 빼고 전부 순매도 -_-...)

2월 중순부터 순매수가 슬슬 들어오더니

최근 일주일은 어마어마하게 들어왔네요.

중동애들이 가지고 있던 건 거진다 팔아치웠나 봅니다.

유가가 어느정도 안정화된게 크네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30달러 초반 밑으로 내려갈 일은 없어보이고..

산유국들이 막장으로 향해가는 만큼

앞으로 유가가 오르면 올랐지 내릴 일은 별로 없을거 같네요.

(올 겨울 같은 경우 라리냐 때매 엄청 추울 가능성이 높아서 기름을 많이 소모할 확률도 높고..)

특히나 망하기 일보 직전인 베네수엘라가 엄청 뛰어다니고 있죠.

다른 나라들도 재정이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코스피는 오늘 120일 이평선에 헤딩한 모습인데...

내일이 금요일이기도 하고 120일선 저항에 의해 떨어질 수도 있는게 함정..

그래도 어제 60일선을 가볍게 뚫은 만큼 외인이 꾸준히 들어온다면 120일선 뚫을지도?

코스닥은 설날 지나고 테러 맞았다가 지금은 거의 다 복구한 모습이네요.

여튼 겨울에 참 힘들었는데 3월부턴 좋은 일들만 있기를~

1월 달은 잘 나가다가 중간에 삽질해서 걍 본전치기하고

2월 달에는 북한 핵쇼 + 설 연휴 + 코스닥 서킷쀍

자그마치 3개의 콤비네이션에 의해 뛰어내릴 뻔 하다가

겨우 복구하고 연이자 2배 정도인 4.6% 수익 봤는데.. 3월은 과연 -_-;

[카루타=단쿠가]

꽃샘추위옵니다

아직 마음 놓긴 이르죠

[루리웹은무서운곳]

제약 바이오 중심으로 다시 일어나길 바래야죠
삼성쪽 상장과 더불어 기존 회사들의 LO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같이 맞물려져 가주길 바래야 할것입니다.
중외의 CWP291의 소식이 조만간 나올때가 되었는데 아직 잠잠한 모습이 아쉽습니다.
작년 한해 수익을 올초에 다 날리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잡고 있습니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 100퍼를 찍어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보다보니 스스로의 욕심에 무너진 올 초였군요..
또한 건설주 같은경우도 올해 마지막 랠리를 한번 더 보여주길 기대하는 바 입니다.
실적중심으로 GS건설, 아이에스동서 이 두종목도 한번 지켜보시길.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는 화장품 관련주는 지난 메르스의 여파가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4분기도 그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차차 회복될것입니다.
매출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산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관광주 역시 저점을 잘 잡으셔서 중장기로 홀딩해 보십시오.
파라다이스 같은경우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나 결국에는 기관의 움직임을 유의깊게 살펴보시고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가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타이밍을 노리세요.

[던파만한다]

3월16일 FRB금리 영향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올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지금처럼 미국주식이 엄청 오를때 금리인상이 큽니다
방심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