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천왕성,해왕성,명왕성 다 한자로 번역한거였네요.2016.08.02 PM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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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이름만 외우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났네요.

 

명왕성 = 명계의 왕 = 저승의 왕 = 플루토 = 하데스
해왕성 = 바다의 왕 = 넵튠 = 넵투누스 =  포세이돈
천왕성 = 하늘의 왕  = 우라노스

 
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을 한자로 번역한거였군요.

댓글 : 8 개
정답
태양계의 모든 행성 이름은 그리스 로마신화의 신이름이 아닌가요?
그러고 보니 토성이후의 별들만 그렇게 되는군요
토성까진 맨눈으로 관찰이 되니 이미 동양권에서 오행을 따서 이름을 붙였으니...
서양권에선 전부 다 신화에서 따왔으나 동양권에선 기존에 발견하지 못한 천해명만 가져온 거 같습니다.
수성 = > 헤르메스
금성 = > 아프로디테
화성 = > 아레스
목성 = > 제우스
토성 => 크로노스
천왕성 => 우라노스
해왕성 => 포세이돈
명왕성 => 하데스
달 => 셀레네

이렇게 맺어져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태양계의 모든 행성 이름이 신에서 유래한게 맞습니다.

태양 = 솔

수성 = 머큐리 = 헤르메스

금성 = 비너스 = 아프로디테

지구 = 가이아 (우라노스 등 티탄족 신들의 어머니)

달 = 루나=셀레네

화성 = 마르스 = 아레스

목성 = 쥬피터(유피테르) = 제우스

토성 = 새턴(사트루누스) = 크로노스
명왕 = 레일리
천해명은 번역한 거고 토성까지는 음양오행
정답.
토성까지는 중세이전부터도 보였기 때문에 동/서양이 각자의 이름으로 불렀죠.
천/해/명은 뜻을 빌려 표현한 것인데 특히 천/해왕성은 중국을 통해 서양의 문물이 들어 오면서 생겨난 명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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