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헐크 VS 헐크버스터

개인적으로 울트론에서 유일하게 건질만한 장면이었네요.

이 장면은 되게 재밌었는데...

정작 하이라이트인 울트론과의 대결에서는..쩝..=_=;

마지막에 긴장감이라곤 하나도 없이 너무 싱겁게 끝나서 어이없었던..

[rudin]

최종전에 한 번 더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빵벅자]

개인적으로 울트론이 마지막 장면에서

(스포주의)




비젼에게 안 덤비고
어서 끝내라고 하고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였다면 더 좋았을듯 함

[darkprison]

헐크버스터가 유일하게 헐크를 이긴 사례라죠?

[골드펜슬]

영화에서도 헐크가 정신차리게 하는 게 목적이었고, 헐크가 더더욱 분노해 싸우지 않고 정신차린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엔젤레그나]

영화볼때는 '멋있다' 라고만 생각하고 봤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정말로 민폐로군요...
민간인들이 무슨 죄인지...

[흠냐뤼]

역시 최고의 빌런은 토니인듯

[꼬사부]

인피니티워에서 다시 나온다니 기대됨

[목소리]

헐크버스터라는 물건을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떡밥도 없이 갑자기 툭하고 튀어나오는 느낌이 강했던지라 눈은 즐거웠지만 많이 아쉬웠습니다. 뭐, 설정이라면야 다들 아는 "헐크 과흥분 상황발생시 억제용 물건~ 어쩌구" 하는 게 있는 것 같지만 정작 영화에서는 그런 말 없었잖아요. 스파이더맨 3 에서의 베놈처럼 너무 일찍 나와버린 카드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숱한 떡밥들은 단독영화들을 통해 잘도 뿌려대면서 이런 오버스펙한 갑주에 대한 말은 한번도 언급이 없었다가 등장한다는 게.. 아니 어벤져스2 자체가 좀 많이 엉성했었지..?

[시넬]

헐크 억제에 관한건 어벤져스1에서도 언급됫어용

[☆마칸☆]

다시 봐도 잼있네요 ㅋㅋ

[사진검]

어벤져스2 최고의 장면이죠

[어색쟁이]

합체씬이 제대로 안나와서 좀 아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