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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사상 엑스트라를 가장 많이 쓴 영화의 전투씬2017.07.29 AM 12:57
힛갤 글 보다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ㅎㅎ;
화면 안에서 움직이는건 전부 사람입니다 ㅋㅋ
기껏해야 2세대 컴퓨터가 있을 시기라서..CG의 C도 없던 시기...
당대 소련이라서 가능했던 영화 같네요.
스케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ㄷㄷ;
전쟁과 평화 이 미국영화에 대해서 악평한 본고장 러시아(당연히 당시에는 소련)는 우리 걸 저렇게 망쳐놓았다고 제대로 만든다고 마음을 먹고 나중에 워털루를 감독한 세르게이 본다르추크(1920~1994) 감독이 맡아서 1966년부터 1967년까지 4부작으로 나눠 제대로 만들었다. 모두 상영시간은 431분에 달하며 아직도 깨어지지 않아 영원히 깨질 거 같지 않은 영화상 최다동원 엑스트라 기네스북에 오른 75만명이라는 가공할 엑스트라를 동원하여 우라돌격을 그야말로 실감나게 묘사하며 해외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다. 830만 루블이라는 당시 가공할 제작비[12]로 만들었는데 소련 내 흥행만으로 5800만 루블을 벌어들였고 해외로 많이 수출되어 원작을 가장 잘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꺼라위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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