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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첫째가 둘째보다 더 똑똑하다?2017.09.27 AM 02:09
제목은 조회수를 늘리기위한 기레기급 낚시 제목입니다 ㅎㅎ
자기 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글 쓰는데...
제 주위에는 첫째의 학력이 둘째보다 높은 경우가 이상할정도로 많더군요
친구들 중 첫째인 애들을 보면 동생이 학력이 낮은 경우가 많고
둘째인 친구들을 보면 형,누나의 학력이 높은 경우가 많고....
일반화의 오류겠지만 신기하더군요. ;;
친구들을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여기에 해당되는 애들이 많아지네요 ;;
p.s 셋째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이유는 친구들 중에서 자기 포함해서 형제, 자매가 3명 이상인 사람이 없어서입니다 ㅎㅎ;
댓글 : 11 개
- Dr.CoN
- 2017/09/27 AM 02:18
학력만따지고보면 저희집도 비슷하네요...
- 아묘♡
- 2017/09/27 AM 02:19
저희 집안도 다그렇네요 !!신기하다
- 백만년백수
- 2017/09/27 AM 02:19
모든 부모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보통 첫째라 이것저것 신경 많이 씁니다. 둘째부터는 재능폭발이 없으면 덜 신경쓰고 막내는 막내라 귀여워서 또 다른 방향으로 신경써줍니다. 삼형제중 둘째라서 경험이 듬뿍 들어간 주관적 견해입니다
- Pax
- 2017/09/27 AM 02:21
뭐... 전통적으로 첫째의 책임감이 강조되는 문화환경이라 그렇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책임감=학력이라...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책임감=학력이라...
- 코니콘
- 2017/09/27 AM 02:31
행님 1등 나는 빡
- Makes on
- 2017/09/27 AM 02:31
1990년생이전이면 거의 모든가정이 첫째에게 투자했죠. 그것만으로도 차이나버리죠.
- Defiance
- 2017/09/27 AM 02:35
저희 집은 다른가 봅니다. 저보다 동생이 훨씬 나음.
- 무한궤도SSX
- 2017/09/27 AM 03:00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은 보통 첫째한테 주는 부담과 책임이 크다보니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어려운 형편의 집을 보면 애들이 보통 의젓하다고 해야 할까.. 조숙해지는 것도 비스무리하죠.
뭔가를 떠안고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받으면 보통 달라져요.
어려운 형편의 집을 보면 애들이 보통 의젓하다고 해야 할까.. 조숙해지는 것도 비스무리하죠.
뭔가를 떠안고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받으면 보통 달라져요.
- TR_altair_NK
- 2017/09/27 AM 03:05
아닌데요
- SeinStierl
- 2017/09/27 AM 03:27
어르신들이 첫째에 돈을 많이 투자해서 생기는 성향일 뿐.
- ㈜ 예수
- 2017/09/27 AM 08:45
보통 첫째들이 책임감을 강요받고 둘째부터는 좀 프리하게 냅두거든요
그런데 그런 성향도 동성일 경우에 강한거 같고 남매 관계면 좀 다른듯 싶더군요
그런데 그런 성향도 동성일 경우에 강한거 같고 남매 관계면 좀 다른듯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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