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국내 브랜드 피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018.05.02 AM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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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갤에 올라온 위의 글도 그렇고 국내 브랜드 피자들 인식이 안좋더군요.

 

저도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해서 브랜드 피자는 잘 안먹었고, 다른 피자들을 먹었습니다만..,.

 

동네피자들은 싸긴한데 맛이 별로인 경우가 많아서 점점 안먹게 되더군요.

 

보통 우리나라 브랜드 피자들이랑 외국피자 or 코스트코 피자랑 비교를 많이 하는데....

 

저희집이 코스트코 근처라서 코스트코 피자를 자주 먹어서 잘 압니다.

 

코코가 동네피자들 보다는 낫긴하지만 딱 그 가격에서 좀 더 좋은 수준 입니다. 가성비가 괜찮은거지 맛을 기대하고 먹는다면 실망하실 겁니다.

 

크기가 크긴 하지만 토핑은 생각보다 별로고, 전체 부피에서 밀가루가 생각보다 많이 차지합니다. 배달도 안되고요.

 

요근래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데 가격은 그대로이다보니 토핑이 더 안좋아진듯.... 맛도 복불복일 때가 있고요. 

 

(바쁜 시간대에 가면 피자가 살짝 타거나 소금이 엄청 들어가서 짜거나 등등..)

 

그래서 전 작년부터 도미노만 먹고 있네요. 피자헛은 개인적으로 맛이 별로고, 미스터 피자는 사건사고가..ㅋ

 

3만원 넘는 피자는 40% 할인때만 먹고, 보통은 2만원 좀 넘는 클래식 시리즈들 먹습니다.

 

쿠폰이 없어도 통신사 할인을 하면 최소 20%는 할인이 되니...콜라까지 합쳐서 배달하면 보통 L한판에 딱 2만원 정도 하더군요.

 

근데 클래식이라고 무시할게 못되는게 보통 동네피자들 비싼 품목보다도 개인적으로 도미노 클래식이 훨씬 더 낫더군요.

 

뭐...할인이 기본전제인거 부터가 문제이긴하지만요..-_-ㅋㅋㅋ

 


 

 

 

 

댓글 : 32 개
메이커는 할인 잔뜩 할때만 (그래바야 집에선 도미노 친구랑은 파파존스)
보통은 동네 피자 전문점에서 해결
어차피 이상한거 막 들어간 피자는 별로 안 좋아해서
솔직히 코스트코 이마트 피자는 오뚜기 3분피자랑 다를게 없어요

확실히 도미노 피자헛 이런게 엄청 맛있는데 너무 비싸고

그리고 치킨은 먹고나면 비싸다는 생각 안드는데 피자는 좀 돈 아까운 느낌 ㅇㅇ
브랜드는 믿고거름 개거품가격ㅎㅎ
피자는 그냥 스쿨피자, 코스트코12500 짜리 사서 먹는게 좋죠.

피자 좋아하지만 솔직히 4대메이커들은 걍 너무 비쌉니다.
50% 할인 때려도 엄청 남으니까요. (애초에 시작가가 -40~50%이니 말 다했음)

저 글 보면서 안타까웠네요. 차라리 피자스쿨 2~3판 사서 먹는게 좋았을텐데..ㅜ.ㅜ
솔직히 맛만 생각하면 저는 도미노가 젤 낫더라구요.
근데 제 가격은 에러고 40~50%할인이나해야 좀 먹을만한 가격.
나머지 저가형 피자들은 뭔가 딱히 냉동피자보다 나은거같지도 않고..
  • nex.p
  • 2018/05/02 AM 12:27
50% 할인해도 비싼 가격이고 그가격에 팔아도 마진이 많이 남으니까 그리 팔겠죠.
거품이 너무 심함.
전 조금 싸게 먹고 맛없는거 먹기보다
약간 돈 더 주고 맛난거 먹는게 좋아서 브랜드피자 좋아 합니다.
코스트코는 가성비가 좋아서 종종 이용하는데, 개인적으로 피자 프렌차이즈는 너무 토핑에 치중한거 같아서 좀 가끔 과하다 싶을때가 많더군요~ 그래서 화덕피자 위주로 먹습니다~ 요즘은 화덕피자도 배달되더라구요
맛은 있는데 납득이 안되는 비싼 가격이 문제죠.
저희동네 목동쪽 도미노는 최악입니다. 정말.
피자헛이 백만배 맛있어요. 피자헛 목동점은 진짜 좋았는데..
빅4 브랜드는 너무 비쌈... 피자 먹고 싶으면 수제 화덕 피자 파는집? 가서 맥주랑 정통 피자(치즈피자, 페퍼로니피자 등등) 시켜서 먹음.. 배달로는 잘 안먹어요
언제부턴가 2만원을 넘어간 순간부터 아예 먹질 않게 되버렸네요. 이 빵쪼가리가 뭐라고 3만4만원이나 하는건가 싶어서..
전 차라리 오구피자 먹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주로 피자스쿨이랑 59쌀피자 먹었는데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네요
옛날 하우스 홀드 피자시절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이드네요 띠요옹
저는 그냥 피자마루 먹네요 울동네 피자헛이랑 도미노는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많이 별로임
그나마 미스터 피자가 괜찮았는데 이제 안시켜먹구요
파파존스 먹습니다.
큰 회사 피자들은 비싸서 안먹고 저는 주로 피자마루하고 59쌀피자 먹는데 가장 좋아하는건 59쌀 불고기피자를 좋아합니다.
피자마루만 먹습니다.
몬스터 콤비 진리
저는 너무 비싸서 그냥 이마트 피자 먹습니다 ;ㅁ;...

너무 맛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입이 저렴한지 이마트 피자도 맛있게 잘먹는지라 ;ㅁ;...

지난 일요일날에도 한판 먹었거든요 ㅎㅎ;
그래도 도민호 포테이토는 진리
재료비랑 인건비 생각해서 먹으면 너무 비싸요..
심플하게 생각해서 불고기 피자에 들어가는 불고기 라지사이즈 해도
식당에서 파는 불고기정식에 들어가는 1인분 들어갈까 말까 하는데
가격이 3, 4배는 더 받으니까요..
코스트코 피자는 크기만크고 짜며 별로고 피자헛은 샐러드 때문에 먹으러 가는거지 피자 자체는 거기서 거기고요... 미스터피자도 그냥저냥... 도미노가 그나마 괜찮긴한데 큰 격차가 느껴진다는건 아니더군요... 요즘은 어디서 먹던지 다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이젠 피자가 흔한 음식이 된것 같아요. 맛도 나쁘지않고 편해서 동네 피자집도 좋아합니다.
상시 30%할인하는걸보면 할인이 할인이 맞는건지 의심스럽고 광고와 현실의 차이가 너무 차이날정도라 실망감이 더 커버리다보니 손이 안가더군요. 걍 동네피자로 만족합니다.
대형 피자업체는 일단 거르고 동네 5~7천원 짜리 슈퍼콤비네이셩 피자가 야채랑 치즈 올리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늘 자주 이용하죠.
맛이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너무양심이 없습니다..
도미노 50%할인이라 그것만 주로 먹습니다.
브랜드 피자는 비싸서 엄두가 안나네요. 그러고보니 도미노 안먹은지가 엄청 오래되었네.
피자헛은 넘짜고,미스터피자는 넘비싸더군요.. 전 동네 비주류를 먹자니 가격이 만만찬아서. 그나마 도미노 30퍼 쿠폰해서 간간히먹습니다. 피자마루나 59도먹어봤지만 치즈가 넘 짜서 ㅎㅎ..요샌 비싸서 살짝거려지긴하죠~
알볼로 괜찮은뎅
저는 피자마루 먹어요

거기가 값도 싸고 맛도 제 입에는 괜찮아서요

나름대로 이름있다는 피자체인들, 값만 비싸고 맛은 그저그렇고 결정적으로 양이 적어서요
갈수록 가격은 오르는데 원재료 수준은 예전보다 떨어지는 거꾸로 가는 형태가 되고 있으면서
할인 프로모션을 상시로 돌리는 게 가능하면 그 가격에 판매하는 게 가능한데도
여전히 가격을 내릴 생각을 안 하니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사라지더군요.
우리집 근처 도미노는 토핑이 개창렬 도우는 겁나 얇아서 안시켜먹어요.
그냥 이마트 피자나 알볼로 59피자가 제일 나은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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