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할만한가요?2018.06.13 A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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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헤븐즈 필 극장판 보니까

 

잊고 있던 달이 다시 차오르더군요.

 

그래서 꺼라위키를 둘러보고 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토리와 관련되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그 동안 덕후들도 까는 창렬 가차 껨이라고 하길래 관심도 안가지고 있었는데

 

스토리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걍 스토리만 볼려고 하는데 할만할까요?

 

 

 

P.s : 14년 전에 페스나 할때만해도 마법사 짱짱맨이었는데

 

얼마전에 보니까 마법사는 잘해봐야 B급 서번트 급이라더군요. 언제부터 이렇게 된거죠? 호홓

 

 

댓글 : 3 개
깊게 파면 재미는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스토리만 즐기실거면 가챠 안해도 할 수는 있는데 꽤 귀찮고 힘듭니다

페스나 시절부터 나스가 아오코는 일반적인 서번트랑 호각 대결이라고 했고, 젤렛치는 딱히 나온 내용이 없을겁니다
페스나의 메데이아를 보면, 신대의 마술은 현대의 마법과 근본이 달라서 마술사라고 불릴 뿐이지 신대의 마술은 현대의 마법에 필적합니다. 그걸 고속신언으로 1초마다 뿌려대구요. 아오코든 토우코든 마술전으론 메데이아를 이길 수 없다는 게 공식설정인데, 그 메데이아는 자신의 공방인 류도사 안에서 무명의 영령인 5차 아처와 싸우면서도 '아처가 일부러 빗맞춰 준 덕분에' 목숨을 건지는 수준이죠. A급 서번트라면 대마력 떡칠은 기본이구요. 페스나 작중에서도 아르토리아는 메데이아가 '현대의 기준으론 마법과 같다'고 자랑한 공간고정 마술을 우습게 씹어버립니다. 그러니 아오코가 B급 서번트와 호각으로 겨루는 것만도 대단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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