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여자보다 남자가 외모 관리하기에는 확실히 편하듯2018.09.06 PM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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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니즘 때문에 탈코르셋이니 뭐니하지만 그건 넘어가더라도

 

여자들보면 피곤하긴 피곤할거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매일 화장하고, 화장 지우고, 머리 길면 머리 감고, 말리는데 시간도 엄청 걸리죠;;

 

남자 같은 경우 머리 단정하게 짜르고,

 

면도, 손발톱 정리 깔끔하게 하고,

 

삐져나온 콧수염 정리(중요)하고, 자기 피부에 맞는 기초화장품 바르기만 잘해도 충분하죠.

 

여기에 좀 더 꾸밀려면 추가로 머리 세팅, 눈썹 정리, 향수 뿌리기 정도....

 

반면에 여자들은 여기까지는 기본 중의 기본이고

 

추가로 화장 + 겨털,팔다리털 제모도 있고 여기에 네일+ 기타 등등까지......

 

생각만해도 피곤함

 

 

댓글 : 14 개
대신, 남자는 화장을 안 한다는 전제하에 잘생겨야 함
최소한 매력 있게는 생겨야
머리 감고 말리는것만 해도 시간 무지 오래 걸리죠
남자는 경제력도 중요한 요인중 하나죠
이건 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는한 얻기 쉽지가 않음
난 수염깍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적절히 기르고 있음
위에 분도 말씀하셨지만 마찬가지지만 여자들도 안하면 돼요.
대신 그러면 경쟁력이 떨어지겠죠.
남자도 꾸미기 시작하면 만만치 않아요
아침에 머리하는데 여자보다 시간 더 쓰는 사람들 많아요.
대신 화장으로 못생긴 얼굴도 예쁘게 꾸밀수있죠 거의 사기급 얼굴도 많이 봤음;;
남자는 할래도 뭔 남자가 화장이냐고 욕이나 먹지
여자들도 이성적으로 꼭 필요한 만큼만 하면 간단함
추가점을 위해 하는 것이지
남자도 외모가 중요하지만 여자에게 외모는 남자보다 더 중요하니까요.
반대에요.
남자들은 대부분 현실에 순응해서 사는거고
여자들은 현실의 자기 외모를 뛰어넘는거죠.
포기한다는 얘기를 길게 쓰셨군요. 물론.제 얘기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남 신경안쓰고 편해지려고 탈코르셋하는게 이해가는데 무슨 그게 남자들이
만든 억압에서 자유로워 지기 위해서라던지 안꾸민 모습이 미의 기준으로 바뀌어야
된다는 등의 헛소리를 하는게 문제죠.
음. 여러군데 파견 나갈때 경험으로 보자면
여자가 많이 근무하는곳은 은근 자기들 끼리 경쟁하더라구요.
여기가 근무지인지 패션쇼장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도 봤고,
여자가 적은곳(야근많은곳) 은 거의 그런거 없었음..
밖에 돌아다녀보면..
여자들은 대부분 괜찮음
남자는 대부분 안괜찮음
여자들은 확실히 본인을 잘 가꾸려고 노력한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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