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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포] 로마의 휴일 엔딩 장면 & 리뷰2018.10.25 AM 12:25
이 명작을 이제서야 봤네요...
단순히 오드리 헵번이 나온다는거만 알았지
영화 내용은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여운이 엄청나네요.
후반부가 참...배우분들 연기력이 어마어마하군요.
특히나 무음 상태에서의 오드리 헵번 표정 연기가 참...
괜히 이 작품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게 아니네요.
1953년 작... 지금으로부터 65년 전 작품..
이 영화 개봉하기 한 달 전까지 우리나라는 6.25 전쟁 중이었다는 사실...;;
보면서 노팅힐이 생각났습니다.
로마의 휴일 엔딩은 노팅힐 절망편인듯..
그래서 더 여운이 기네요.
사실 인과관계를 따지보면 노팅힐이 로마의 휴일 엔딩의 희망편이겠지만요;
댓글 : 3 개
- Luther Vandross
- 2018/10/25 AM 01:04
저도 이 영화를 못봤는데 위 영상 보고 라라랜드가 생각났네요 저도 꼭 봐야겠습니다!
- 나상실
- 2018/10/25 AM 01:24
그레고리 펙이 참 멋졌음..엔딩도 참 맘에들고
- 세상의진실
- 2018/10/25 AM 02:00
어렸을때 티비에서 방영하면 컬러 리메이크된 영화를 먼저봤는데
나중에본 원작 로마의 휴일과는 조금씩 달라서
저는 리메이크작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순진한 공주에게
기자가 자신이 마법사라고 소개하고
여기저기 관광을 다니며 즐겁고 마법처럼 놀랍게 해주며
뒤로는 기자친구에게 그런 특종 사진으로 찍게 만들었지만
결국
기자가 공주를 되돌려 보내면서
기자가 자기는 마법사라 언젠가 다시 볼수있다고 궁으로 돌아간후
공주가 더이상 만날수 없다는거에 슬퍼하며
떠나기전 기자들을 만나는 엔딩에서
기자가 특종을 포기하고
같이 즐거운한때를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돌려주고 여자주인공이
그 사진을 보면서 웃으면서 끝나는 영화고
공주는 기자가 마법사라고 정말 생각한게 아닐까하는
생각되는 장면이 나오는 원작보다 좀더 밝은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거의 삼십년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지금은 검색해봐도 찾을수가 없네요.
tv에서 명작영화에서 분명히 본영화인데
이름이 다른건지
나중에본 원작 로마의 휴일과는 조금씩 달라서
저는 리메이크작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순진한 공주에게
기자가 자신이 마법사라고 소개하고
여기저기 관광을 다니며 즐겁고 마법처럼 놀랍게 해주며
뒤로는 기자친구에게 그런 특종 사진으로 찍게 만들었지만
결국
기자가 공주를 되돌려 보내면서
기자가 자기는 마법사라 언젠가 다시 볼수있다고 궁으로 돌아간후
공주가 더이상 만날수 없다는거에 슬퍼하며
떠나기전 기자들을 만나는 엔딩에서
기자가 특종을 포기하고
같이 즐거운한때를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돌려주고 여자주인공이
그 사진을 보면서 웃으면서 끝나는 영화고
공주는 기자가 마법사라고 정말 생각한게 아닐까하는
생각되는 장면이 나오는 원작보다 좀더 밝은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거의 삼십년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지금은 검색해봐도 찾을수가 없네요.
tv에서 명작영화에서 분명히 본영화인데
이름이 다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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