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술은 참 적당히 마셔야되는데...

적당히 주량껏 마셔야되는데...

주량 쌔다고 열심히 달리다가 갑자기 맛 가니 참 당황스럽네요;

취기가 보이면 말릴텐데...멀쩡하다가 갑자기 맛 감

간만에 제대로된 취객을 다뤘는데 참 힘드네요.

몸에 힘 풀리니 무게가 장난 아니게 무거워지더군요.

길바닥에 파전 만드는건 덤이고...그거 치우느라 고생 ㅠㅠ

집까지 데려다주긴 했는데 진짜 중간에 버리고 갈까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_-;

[스윗달콤지기]

술에 장사없음

[슈퍼마린]

주량이란게 정해진게 없어요....
잘마실땐 소주6병까지 마셔도 괜찮을땐 괜찮은데
어쩔땐 한병 반정도 마시다 잠들때도 많네요

[Stranger.D]

훅가는 경우는 보통 피로가 엄청 쌓이거나 간이 안좋을경우 그런거같더군요.. 제가 좀 그런편이라.. 어제 무슨 날이었는지 길에 파전구운곳들이 좀 보이던데.. 축구? 때문에 다들 나온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