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남산의 부장들 보고 왔는데 잘 만들었네요2020.01.22 PM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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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노스포 후기글 남기는데 이 영화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스포라고 할 것도 없는 영화라서  그냥 적습니다 ㅋㅋ

 

평일 낮인데도 관객석이 꽉 찬거 보고 놀랐네요

 

영화는 전체적으로 굉장히 무미건조 합니다

 

그러면서 김재규의 심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다들 아시는 하이라이트때 보다도

 

하이라이트 장면 나오기 직전이 정말 묘미입니다

 

알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엄청 납니다

 

배우들 연기가 정말 ㅋㅋ

 

이병헌은 말할 것도 없고 이성민도 연기가 엄청 인상적이었네요

 

원래 연기 잘하는걸로 유명했지만 미생때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아직까지도 그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제대로 벗은거 같네요

댓글 : 10 개
바스터즈 의 독일 술집씬을 기대했는데 어떤가요
제가 바스터즈를 안봐서 비교를 못하겠네요 ㅠㅠㅋㅋ
임자 옆에는 내가 있잖아
주문과도 같은 말.
오~보러가야겠네요~
저도 이성민씨는 영화 공작에서 다른 배우들 다 씹어먹는 연기력을 보여줘서 다 보고 감탄한 기억이 있네요^^
동감입니다, 정말 대단한 연기력이었죠.
다 좋았는데
근데 왜 가명으로 ........????
소송 때문이라면
마지막 김재규 실명에. 육성은 ??

그때 그사람들처럼 그쪽 사람들이 가처분신청하고 딴지걸테니까요
그래서 영화도 음성부분 편집해서 개봉했었고

좋은 본보기가 있으니
가명으로 해야 비껴갈 수 있죠

누가 봐도 그사람들인거 알지만 가명이니 딴사람이라고 하면 되는거라
차실장이랑 전대갈이 조금 겉도는 느낌이었어요 의도한거같기도하고 ㅋㅋ
벌레새끼가 사람인척 하고 있어
니는 여기 있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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