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헌 월드] 이블조오오ㅗㅗㅗ.....이 더러운 자식..2019.09.28 AM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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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염왕을 잡고 끝나고 고대수의 숲을 흔적찾기를 할 겸 리오레이아 아종을 때렸으나 깨알같이 뒤져봐도 8번위치 단 하나...장난하나..

 

더럽게 찾기 어려울거 같아서 포기하고 독기의 골짜기를 뒤지기로 했다.

 

 

흔적위치를 찾아 몹 한놈만 패며 모을겸 탐색을 나가서 찾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슬라이드 타고 내려가서 1번지역에 도달했는데 이블조오ㅗㅗ가 내 앞을 가로 막으며 갑자기 옘병을 떨기 시작했다.

 

수없이 여태까지 최대 2수레 까지 타면서 잡은 기억이 많으니 이젠 좀 자만해져서 이쉐리도 호구겠지 하며 패려 했는데....이런 개나리씨밥말아먹은녀석이였다.

 

기본적으로 패턴간 간격이 너무 짧다. 그건 그렇다 치자.

 

일단 틈만나면 고함을 더럽게 질러대면서 발을 쾅쾅 굴러대니 딜좀하려치면 스턴멕이는 이쉐리를 도대체 어케쳐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근데 더 미쳐버리는건 저 2개가 합해져서 난 아직 스턴이 안풀렸는데 바로 딜이 들어오는 미쳐버린 패턴을 자랑한다.

 

 

이미친 이블조ㅗㅗ새리......악마조ㅗㅗ같은...음..? 이 뭐같은 녀석이 닉값 오지게 해버리는거였구만.

 

아 잠깐 연통위도 아닌데! 네앞에서 스턴이 걸려버리면! 학! 하읏! 수레타러 가버려어엇!!!

 

 

하...현자타임이 와버릴거같다. 더럽게 크고 파워풀하고 빠른 악마ㅈㅈㅗㅗ같은 쉐리를 잡고 싶은데 도저히 감이 안잡혔다.

 

그래서 아이템 박스를 뒤지다가 그물함정이 있길레 지푸라기라도 잡는듯이 이거라도 들고가서 묶고 패자 생각해서 들고갔다.

 

 

인내의 환약도 먹고 강주약도 빨고 내가 생각하기엔 할수있는건 다 들고가서 네까짓게 얼마나 커봤자.....지........(수레)


겁나게 크고 아름다운 몸뚱아리를 들이대며 현란한 테크닉을 사용해서 수레위로 가버리게 하는 미 미친 쉐리는 도대체 누가 만들었는지 육성으로 욕이 절로 나오려고 하지만 여긴 피씨방이니까 겨우 참았다...

 

어후씨 툭하면 오도가론 입속에 들고 선물이라고 들이대는데 뭔짓을 하던 진짜 더럽다 더러워.

 

 

정말 짜증이나서 야이씨 너 잡히면 죽었어 하고 준비 다해서 잡으러갔는데 이블조오ㅗㅗ 눈앞에서 뜨는 시스템

 

 

-발견된 이블조가 떠났습니다-

 

 

 

!??!??!?!?

!?!?!?!?!?!

!?!?!?!?!?!?!?!?!

 

아니 야 잠깐만!! 야 땅파지마!! 야!! 야야아앙아ㅏ!!!!!!!!!!!ㅏㅣㅓㅣㅏ어ㅣㅏㄹㅇㄴ!! 야ㅇ아아ㅏㅇ어디가아아아!!!!!ㅏㅓ니!!!

 

시바 진짜 완벽하게 농락당해버림. 이 미친악마조오ㅗㅗ같은녀석이 기승전결까지 아주 능욕을 해버리고 갔다. 지가 만족해버리고 농락까지 당해버림.

 

이게 그 흔히 말하는 순결을 뺏겼다는 그런 기분인가봄. 아씨 아직도 생각하면 진짜 화나네.

 

 

아무튼 깊은 빡침을 뒤로하고 유통지역으로 돌아와서 오도가론있는곳에 흔적좀 있길레 좀 잡으면서 찾으려했는데 갑자기 날 부르더니 이블조ㅗㅗ를 잡으러 특별임무 가란다......

 

이쉐리 넌 뒤졌어. 이 굴욕감을 갚아주러 잡으러간다 이자시캬.......

 

이 시불 조ㅗㅗㅗ샤버리러 가야됨. 

 

그렇게 청년막 떼이고 안가면 사람이 아님.

 

 

 

그물함정하고 강주약하고 인내의 환약 챙기고 방어도(대)음식 먹고 귀마개 호석 2단계로 올리고 일단 다 챙겨서 가는데 빻빻이모드로 수술해서 정상인이 된 조사원이 안보임. 

 

어디 나갔다는데 딱보니까 골치아픈일에 말려들거라고 예감이옴. 또 어글 끌러갔구나 하고...

 

그렇게 흔적을 찾으면서 나가는데 아니나다를까 혼자 뻘짓하러 나갔다가 이블조ㅗㅗ를 만나서 아 이제 또 골치아파지겠거니했다.

 

근데 어찌어찌 조사원이 살아남난답시고 이블조 등에 타서 라이딩을 한다.

 

연구원 할배가 아앗!! 조사원을 구해야햇!! 해서 에휴 또 하는수없지 잡아볼까나 하고 있었는데 접수원 曰

 

 

"아이보!!! 이게 먹이사슬인가봐요!!!"

 

"에잇! 우리 아이보 괴롭히지마!!"

 

"지금이에요!! 빨리!!"

 

 

아니 그걸 이블조ㅗㅗ등에 잘 잡고 타면서 아하하하 웃는듯한 말투로 말하니까 이게 도대체 뭔가 싶었다.

 

갑자기 접수원이 네르기간테 따위는 주먹 한대로 때려잡을 듯한 소드마스터같이 느껴지니 딜하다 말고 할말을 잃어버렸다.

 

우리 접수원이 용결정의 땅 따위는 완전 정복 할 수 있을거같은 녀석이였나 생각이 들고 저런것도 못잡는 난 도대체 뭐였는가 하는 자괴감이 동시에 들었다.

 

암튼 못 쓰러트릴꺼 같으니 가져온 그물함정을 설치하고 함정에 떨어지라고 유도를 해서 떨궜는데

 

 

음? 아니 왜 안내려와요 이블조ㅗㅗ 몸이 절반 가까이나 파뭍혀서 손만놔도 바로 땅 위라 내려올 수 있잖아요.. 왜 안내려와요 그게 그렇게 재밌어요..?


새삼 접수원이 북두신권의 토키마냥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패서 옆으로 쓰러지게 하니까 떠나면서 기쁜 목소리로 잘 잡으라며 하고 가길레 여러모로 무서우니까 다신 안봤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아무튼 뭔가 환상의 ㄸㄲ쇼를 하면서 열심히 패니까 해골 마크가 뜨길레 에이 더러운녀석하고 포획으로 잡았다.

 

이블조ㅗㅗㅗ야 함께에서 따먹혔고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만보면 내 순결이 원래 없었던것도 생겨서 빼앗길것만 같아 퉤에에에엣

 

 

그리고 장비를 구경하러 가보니 전용장비.....매우 화난다. 나중에보자 이 망할 악마ㅈㅈㅗㅗㅗㅗ야

 

 

 

아무튼 이블조ㅗㅗ 잡기 퀘스트는 클리어했고 다시 독기의 골짜기에서 흔적찾으며 오도가론 포획 계속하다가 퀘스트가 뜨길레 가봤더니 독기 팍팍 뿜어내는 발하자크인가 독기 뿜뿜하는 녀석이 나와서 잡으려했는데 패턴자체는 이블조ㅗㅗ잡다가 옐보니 매우 느린 호구였다.

근데 단점이 너무 착착 붙어서 달라붙으면 음식이나 환약으로 늘린 최대체력이 최소체력으로 감소하는 독기의 귀찮음을 해소하려고 지움열매를 꼭 챙겨가야한다는점, 그리고 빠졌던 체력 관리하는점만 빼면 패턴이 느릿느릿하고 텀이 길어서 별 문제없이 붙어서 패기만 하면되니 이블죠ㅗㅗㅗ잡으면서 하던거와는 다르게 매우 편안하게 잡았다.

 

 

이 고대숲 어쩌지 하고있는데 마침 모바일겜 톡방에 같이 몬헌하던 사람이 일어나길레 귀찮으니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뭐남았냐 물어보니까 고대숲이라 말했더니 크샬이군 하면서 방을 팠으니 섬광 오지게 들고 들어오라고 한다. 아무튼 섬광탄 3개 들고가서 날때마다 섬광쏘라고 하길레 쐈더니 반은 호구였다. 근데 안쏠때 보면 패턴 매우 발광할거 같아서 섬광 꼭 챙겨가야 할 것 같다.

 

그러면서 잡던 도중에 집회참가로 사람들이 참가를 계속해서 섬광 날리니 바닥에 접착체마냥 딱 붙어서 푸드덕푸드덕대다가 퀘스트가 끝나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크흑...감사합니다.. 훈타센세이... 전 아직도 늅네쟝이지만...오래오래 몬헌 할께효.....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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