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인랑 후기, 재미없음 2018.07.25 PM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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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이버 베스트 평점이 전부 그대로 공감이 감... ㅋㅋㅋㅋㅋ

 

원작 본사람들이 보면 또 원작망쳐서 별로고 모르고 봐도 또 뭔소린가 싶어서 별로인 영화같네요 ㅋㅋ 

 

초반에 오 괜찮을거같은데 하다가 중반 뭐야이거...... 하고 후반은 볼만함 

 

지루한장면 쓸데없는장면 많아요. 최근 김지운 감독 영화중에 제일 불만족.. 

 

뜬금없고 감정과잉스러운 연출이 좀 연속되고 난데없는 멜로로맨스를 꾸겨넣어서 집중도 망치고 어수선해요..  

보는 내내 한효주가 연기를 이렇게 못했던가? 싶습니다 

 

액션이나 특기대 강화복슈트, 화기류 같은건 확실히 잘표현 했으나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가서야 나오고 

그 클라이막스를 보여주기위해서 준비운동 자세잡는 과정이 너무길고 지루하고 쓸데없고 재미가없습니다. 

 

10점만점에 5점 주고싶은데 인랑원작팬이라서 0.5점 더주고 김지운감독 팬이라 0.5 점 더줘서 6점 줌.

 

아 김무열 연기는 인상깊었어요 

  

 

댓글 : 16 개
아 볼까 했는데 톰형 영화만 보야겠네여
부럽습니다..
원작에 너무 충실한게 단점이네....
원작이 나아요.... 메시지도 없고 그냥 남녀 멜로물로 전락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작과 너무 동떨어져서 실망입니다. 원작이 주는 매력을 하나도 이해 못하고 영화를 만든것 같아요.
ㅠㅜ
그래도 원작보다는 재밌다고 함 크크
잠들라고하면 총소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수트 액션은 원작에서도 별로 없어서요
마지막에 강동원이랑 한효주 둘다 죽이고 끝났으면 좋았을것을 왜 질질 끌어서 병싄 같은 엔딩으로 끝나지
난 원작 엄청 잼나게 봤는데 원작팬으로써 평생 보는걸 포기하겠습니다
IPTV용
볼까했는데 평이.. 일단 예매취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니이고 소자용으로도 보관하고 있지만, 원작 자체가 상당히 막 스펙타클하고 그런게 아닌데다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데 뭔가 억지로 끌어와서 만든듯한 느낌입니다. 제작전부터 불안하더니...
원작팬인데. 라제 이후로 화가 나는 작품입니다. 큰 틀에서는 원작을 따라가는 스토리인데 전개는 개연성이 떨어지고 흥미도 떨어지며 마무리는 개어이 없습니다. 제목이 왜 인랑인지도 감독이 모르는듯. 늑대의 탈을 쓴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늑대라는 표현은 주인공이 늑대의 삶을 버릴 수 없기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원작의 캐릭터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고 건조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클라이막스의 감정폭발이 더 힘을 받게 된거죠. 근데 이 영화속은 캐릭터가 다 무너집니다. 후세는 개기고 케이는 썅년이 되었고 토오베은 븅신같고 헨미은 양아치가 되었습니다. 원작에 없는 캐릭터가 둘이 나오는데 도대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원작의 묘미는 반전이고 그게 크게 두부분인데 하나는 너무 일찍 까버렸고 하나는 비틀다못해 부러져버렸네요. 이 영화에서 건질 부분은 미술과 원작 음악을 상당수 갖다 쓴 부분밖에 없습니다. 원작을 모르시는분은 그냥저냥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영화이고 원작을 좋아하시는 분은 관람을 피하시길 권합니다.
백번 공감하는 덧글입니다 이게 팩트네요

영화게에 은근 쉴더들 많던데 그냥 김지운 감독 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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