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하... 이걸 어쩌지...2015.03.09 PM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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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드리프트걸즈라는 모바일게임에서 이벤트를 해서
캐릭터 달력에 당첨이 됐었습니다.
그 후로 잊고 지냈는데, 오늘 주문한 기억이 없는 택배가 왔다고 해서 문 앞에 두고 가라고 했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뭔가 거대한 박스가 버티고 있어서,
이게 뭐지 하고 뜯어 보니...




헐... 난 달력이었는데!
뭔가 크고 아름다운....

근데 이거 어떻게 하지...
여친이 이런거 완전 싫어하는데....

어디에 둬야 할 지 난감.
댓글 : 10 개
제가 엄청 좋아합니다...[진지]
제가 입찰....
안으시면 됩니다
제가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저에게 파시면 됩니다.

드걸 합니다.
그냥 이벤트 느낌으로 집에 놔둬도 괜찮을듯 싶은데여 나도 저런거 하나 구해서 나두고 싶네여 ㅋㅋㅋ 와이프가 경악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프네요.
이번기회(?)에 유게이커밍아웃하시는 겁니다.
"파호후~나는 사실 쿰척쿰척 유게이라능~"


그나저나....안는배게 오는것을 한껏 기다렸지만
덩그러니 달력을 받고 좌절한 어느 신사분에게 묵념을.....낄낄낄
  • A-z!
  • 2015/03/09 PM 08:31
아니 이건 검지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창기부터 하다가 2~6성까지 풀강동조 풀숙 다 만들고 어느새 질려서 접었는데 아직 할만한가요 ㅋ
필요 없으시면 저에게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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