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군도 보고 왔습니다 약스포

내용이야 그저그런 권선징악물+스파게티웨스턴이구 강동원의 내적갈등에 대한 묘사가 좀 부족했습니다. 시간때우기 영화론 최적이었음요.

여성분들이 군도를 보면서 세번 소리를 낼 때가 있습니다

강동원 처음 나올 때

강동원 상투 잘려서 귀신머리 될 때

강동원 죽을 때

특히 강동원 귀신머리 될 땐 주위가 오징어로 만선이 됨 ㅠㅠ

덤으로 저 시대에 조선에 수석총이랑 개틀링이 있었으면 일제강점긴 안왔겠죠

[A-z!]

아...... 군도 재끼고 가오갤 봐야되나 ㅠ

[노군X노군]

쿄쿄..평이 듀나님평하고 비슷하네요.
주말에 보려는데 기대는 별로 안하고 봐야겠군요 ㅋ

[花無十日紅]

남자인 제가 봐도 강동원 헉소리나던데 ㅋㅋㅋ
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마치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별반 캐릭터들의 내적 갈등 묘사에 중점을 둘 필요가 없는 영화이기도 했고...
아쉬운점이 있지만 다른분들에게 스포가 될것 같아서 자세히 적지를 못하겠네요 ㅠㅜ

[소크라테스킥]

강동원 그닥 안어울리는 기분이

[엑박장]

저도 보고왔는데 좀 별로였어요

너무 많이 기대했던게 문제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