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직업(택시,택배)에 대한부정적 편견은 소수들 때문에 생기는 것 같음

원래 출퇴근 할때 자가용을 이용하지만 어미나가 차좀쓴다고(원래엄마차;;)해서

오랜만에 택시타고 출근했습니다.

목적지에 다와서 좌회전 해달라고 미리얘기했는데 지가 미리 3차선으로 빠져놓고

왜 늦게 말했나고 지랄지랄 ..것 도 반말로(왠만하면 요즘 대부분 기사님들도 손님한태는

존대하잖아요.)

원래 사소한것 같고 열받는 성격이라 싸울려다가 요즘 분노조절장애인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저도 택시 많이 타보고 기사님들이 말시키면 대화하면서 가곤하는데 별 미친놈때문에

출근하자마나 기분 잡쳤네요.

특히 택시나 택배기사님들 중에서 미친놈들 한두명 때문에 안그래도 홀대받는 직업군들이

더더욱 부정적인 편견이 생기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택배왔는데 다짜고짜 쿵쿵쿵 두드리길래 저도 안에서 쾅쾅치고 문열었던

기억이 있는데(집에 개가 있어서 민감함) 문밖에서 택배기사의 벙찐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모른다니까]

전체가 나쁜게아니라 개인이 나쁜거지요...

[피곤한 아리킹]

보통일보단 나쁜일들이 유독 기억에 오래남다보니, 착한분 여럿의 행동보다 이상한분 한분의 행동으로 직업전체의 전반적 이미지가 나빠지는거같아요

[존눈이]

근데 지가 3차선으로 빠지고 왜 지랄지랄해요? 거리차액요금 뺄것도아니고
어짜피 다받으면서..?

[OverMars[SpEed]]

혼잡구간이라서 끼어들기 불편해서요

[랑。]

상대가 반말하면 저도 반말 합니다

[mylitel]

택시에 관해서라면.. 부정적인 인식이 많습니다.
믿음도 안가요. 잘 모르는 길 갈때는 일단 타자마자 폰으로 네비부터 킵니다..
물론, 진상고객 상대하는 택시 기사님들도 힘들겠지만..
매번 뻔뻔하게 승차거부하면서 대중교통이라고 우기는거 보면 참..-_-

택시영업허가에 대한 방침을 대폭 강화해야합니다..